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2108)
울산 가지산(석남터널/중봉/정상/쌀바위/상운산/석남사) 멀다보니 맘만 먹고 선뜻 가지를 못했는데 이제야 간다. 간월산,영축산 ..천성산등에서만 바라보다 이번에야 갔다. 영남 알프스의 특징은 장엄하게 이어진 산줄기는 여전히 매력적이다. 날씨가 맑아 사방팔방 멋진 산군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제 겨울이라 음지는 얼음이 얼어잇고 땅도..
설국으로 변한 선자령(대관령휴게소/양떼목장/제궁골삼거리/선자령/전망대/대관령휴게소)1 월요일에 눈이 내렷고 다시 목요일에 눈이 내렸다. 아직 초겨울이고 낮에는 영상이라 눈이 오래 가지는 못할텐데, 기상이 밤에 영하5도까지 내려가고 바람은 11m/s, 다음날 오전까지 영하의 기온과 구름 한점 없는 맑은 날씨에 오후에는 구름이 끼고 영상으로 오른다. 어쩌면 기가막힌 상..
설국으로 변한 선자령(대관령휴게소/양떼목장/제궁골삼거리/선자령/전망대/대관령휴게소)2 작년 겨울에는 눈보기가 어려웟다. 태백, 계방, 남덕유에서도 눈을 보지 못햇으니, 더군다나 설경은 보기가 만만치 않다. 대부분 상고대 인데, 설경은 타이밍이다. 이번도 오후에는 대부분 녹아내려져 잇다. 아주 천천히 걷다보니 2시10분 횡게버스는 타지를 못했다. 아니 안탔다고 하는게..
관악산(신공학관/침묵바위/자운암능선/정상/학바위능선/관악산정문) 겨울도 아닌 어중간한 시기, 금년 겨울도 포근하고 가끔 한파 라는데 작년처럼 눈따라 다니다가 눈도 제대로 못보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작년만치 눈이 없었던 적도 없을거다. 태백,계방에 가서도 눈을 못볼 정도 였으니 ㅎㅎ 관악산은 코스가 너무도 다양하고 맘편하게 갈수있는 산이..
금수산/능강계곡(상학/남근공원/금수산/망덕봉/얼음골/능강계곡) 10월 말경에 간다고 하다가 놓치고 만추로 금수산을 간다 가본지 6년쯤 됏나 그사이에 나무계단이 설치됐고 데크도 넓어져 잇다. 코스는 다르지만 상학쪽이 금수산을 제대대로 볼 수 있는 곳 이다. 아래쪽은 아직 단풍이 남아있고 능강계곡은 이미진 만추상태. 기암과 긴 계곡은 아름다운곳이다. 아직 화사한 분위기를 낸다 이것도 금방 다떨어지겠지만 남근공원 운해인지 안개인지 뒤로 소백산 주능이 한눈에 들어온다 망덕봉 전망대 데크도 생겻고 살개바위 역광으로 뒤쪽에서 오른쪽 월악산 영봉 그땐 데크가 좁았는데 넓어졌다 가야할 망덕봉 서리가 보인다 소백 주능선 얼음골 만추분위기 물씬이다 낙엽폭포 취적대 취적담 화전민이 살던곳 60년대 26가구가 살았었다고 한다
사패산 만추(회룡골/회룡사/사패산/범골능선/범골탐방) 단풍이 늦다보니 단풍 볼 시간이 좀 늘어다고나 할까 하여튼 금년 단풍은 예측불가엿다. 회룡골로해서 원각사쪽으로 내려갈까해서 왓는데 올라가다보니 범골능선이 괜찮을 것같아 범골능선으로 간다. 오래전 불수사도북을 할때 사패산을 올라 가는게 회룡골 이었는지 범골이었는지 좀 ..
소요산 단풍(주차장/공주봉/의상대/나한봉/선녀탕/자재암/주차장) 세월호 사고가 난뒤 5월이었던가 그때 왓엇는데 자재암에서는 부처님 오신날 학생들이 노란리본을 달고 잇던 기억이 난다, 암울한 날이기도 했고... 단풍이 지났을려나 그래도 오랜만에 가봤는데, 하튼 금년 단풍은 예측불가다 11월초인데 계곡쪽으로는 아직 절반도 물들지 않고 오히펴 ..
수락산 내원암의 가을풍경(유원지/마당바위/향로봉/영락대/내원암/유원지) 가을에 와보고 싶었던곳, 시기를 보다가 왔는데 금년은 시기도 애매모호하고 단풍이 마름병으로 시들하다. 향로봉에서 보는 내원암의 풍경이 참 멋진데 이만해도 90점은 아닌가 싶다. 수락산의 서쪽으로만다니다 유원지쪽으로 오르면서 진짜 수락산은 이쪽이엇다는걸 알았다. 매월당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