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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수도권(서울,경기)

소요산 단풍(주차장/공주봉/의상대/나한봉/선녀탕/자재암/주차장)

세월호 사고가 난뒤 5월이었던가 그때 왓엇는데

자재암에서는 부처님 오신날 학생들이 노란리본을 달고 잇던

기억이 난다, 암울한 날이기도 했고...

단풍이 지났을려나 그래도 오랜만에 가봤는데, 하튼 금년

단풍은 예측불가다 11월초인데 계곡쪽으로는 아직 절반도

물들지 않고 오히펴 파릇한 기운이 더 강하다.

요번주가 단풍터널이 피크가 아닐까 생각이든다.

태풍이 자주와서 그런듯한테 그래도 어느 한곳에서는 가을색이 좋다.


의상봉 미세먼지가 잔뜩이다


반정도 물들었다



 노인들 가는데 멋모르고 그냥 들어갔는데

나올때 보니 입장료가 천원이다 ㅎ


어떤곳은 녹색 그대로 이고 어느곳은 이처럼 만추 분위기이다

원래는 만추 분위기에 가까워야할 시기인데


















소요산은 급경사 지역이 많아 경사를 한참 올라야한다



전망대에서 본 의상봉




공주봉 정상 없던 데크가 설치되어 잇다





왼쪽 철게단 따라 내려왔는데 이젠 게단이 설치되어 잇다

능선 따라 단풍은 말라비틀어져잇다. 대부분 산에도 이런 마름현상이 자주보인다




의상봉


공부봉 미세먼지와 해가 나면 괜찮을텐데



주름 접힌듯한 특이한 지형이다

아래에서 솟구친듯한 기암들 모습이다








평평한 바닥이 솟아 오른 듯한 형태이다



의상봉// 소요산은 상당히 거친산으로 등산할때 가장 안좋은 돌부스러기가 많다.

경사도 만만치 않고 조심해서 산행을 해야 하는 산이다


매번 환형태로 한바퀴를 돌았는데 요번에는 선녀탕으로 내려가 본다











소요산 단풍이란걸 이해가 되는 게곡이다 제대로 물들었으면 기암들과

깊은 게곡들이 잘어울리는 곳이다







단풍이 빛이나야 제진가를 발휘한다



선녀탕// 애기 선녀가 오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