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와보고 싶었던곳, 시기를 보다가 왔는데
금년은 시기도 애매모호하고 단풍이 마름병으로
시들하다.
향로봉에서 보는 내원암의 풍경이 참 멋진데
이만해도 90점은 아닌가 싶다.
수락산의 서쪽으로만다니다 유원지쪽으로 오르면서
진짜 수락산은 이쪽이엇다는걸 알았다. 매월당 김시습이
10년동안 정자를 지어 살았다는 이유를 알것같다.
그리고 멋진 폭포가 많다는 것도 여름에 실감을 했고
가을의 아름다움을 보려고 향로봉을 올랐다.
내원암의 가을풍경
한때 씨끌벅적했을 텐데 요즘은 유원지 전체를 철거하면서 모두 비어잇다
가을마냥 쓸쓸하다
사과바위가 보인다
영락대
내원암과 금류폭포
사과바위
대슬랩
영락대
칠성대
내원암
금류동천
금류폭포
향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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