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108)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름다운 설악의 겨울2(한계령/서북능선/끝청/중청/대청/오색) 2.7일 능선내내 강풍이 불고 옆으로 내려서면 따듯한 햇볕이 흰눈에 반사되어 냉온탕을 오간다. 능선길 절반은 길이 잇고 절반은 바람에 실려 사라진곳도 많다. 조심스레 걷는다. 자연이 거칠어 질수록 인간은 겸손해질 수밖에 없다. 그러다보면 자연의 경외감을 느끼게 된다. 설악의 무.. 아름다운 설악의 겨울1(한계령/서북능선/끝청/중청/대청/오색) 1월말에 영동에 폭설이 내렸고 설악과 오대가 통제가 됐었다. 그래서 통제가 되지 않은 계방산을 갔었는데, 설악을 갈려고 했지만 통제가 금방 풀리지 않고 결국 공룡과 귀떼기방향 서북은 풀리지 않고 5일에서야 서북일부가 풀렸다. 거기다 한파가 몰아쳐 7일에 가게 됐다. 근데 5년전 7.. 제주여행 / 산굼부리 애들 어렸을 때 왔엇는데 그때 날이 흐리고 안개까지 껴서 분화구가 오히려 신비스럽게 보여지기까지 했던 기억밖에 없다. 그 기억을 살려 다시한번 가본 산굼부리 세계유일의 평지 분화구로 천연기념물 263호로 지정 되어있다. 오후가 되어 구름이 몰려오면서 더 멋진 풍경이 된다. 조천.. 눈꽃 활짝핀 평창 계방산(운두령/1492봉/정상/1462봉/노동계곡/주차장) 매년 가는 게방산 작년에는 눈조차 없었고 금년도 다른 블친보니 눈이 없다. 103년만에 더운 겨울이라더니 눈이 귀하다. 그러던차에 여동에 눈이 내렸다. 설악과 오대는 통제가 될것이고 그나마 계방은 완만해서 통제가 안될것 같았다. 근데 막상 와보니 건설이 내렸고 바닥에는 20-30cm정.. 제주여행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오래전 김영갑 사진첩을 산적이 있는데 사진이 외국이 아니라 제주라는데 놀랐었다. 이후 제주에 가면 꼭 가본다고 한게 이번에서야 가게됐다. 김영갑 작가는 82년부터 사진을 찍기 시작해 85년에는 아에 제주에 정착해 제주 사진을 찍기 시작해으나 루게릭병에 걸려 2005년에 작고했다. .. 파란하늘의 도봉산(송추/송추남능선/오봉/오봉샘/우이능선/우이동) 요즘 날씨가 별루 좋지 않다. 다음주도 흐리고 비오고 연휴인데 일요일이 날씨가 좋고 다시 비가온다. 날은 포근하고 몸도풀겸 도봉산을 오랜만에 우이암 코스로 간다. 명절 다음날인데도 제법 사람들이 잇다. 날이 활짝 개이고 파란하늘이 보인다. 오봉에 오자 사방팔방 탁트인 조망에 .. 겨울 제주여행/ 상효원 수목원 딸과 한라산 산행을 한다고 계획을 짜다가 결국 큰애는 회사일로 어렵고 안사람과 셋이서 제주여행을 급하게 짜서 3박4일 여행을 갔다. 첫날은 딸아이는 일로 3시 비행기로 내려와 렌트를 하고 공항에서 픽업해 동문시장을 가고 그날은 호텔에서 쉬는 걸로 다들 바빠서 힘든 상황. 다음날.. 상고대 핀 운악산(운악산휴게소/운악사/두꺼비바위/서봉/동봉/애기봉/사라키바위/무지치폭포) 가을 단풍 보러 간다고 재다가 겨울이 오고 다시 보다가 상고대를 볼 수 있을 것 같아 동서울 에서 버스를 타고 운악산휴게소에서 내린다. 기상청 날씨로는 구름 한점 없는 맑은 날씨인데 실제 날은 구름이 잔뜩 그것도 먹구름이, 정상 부근은 구름에 가려져 잇고 흰색은 보이지 않는다. .. 이전 1 ··· 95 96 97 98 99 100 101 ··· 2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