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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겨울 제주여행/ 상효원 수목원


딸과 한라산 산행을 한다고 계획을 짜다가 결국 큰애는 

회사일로 어렵고 안사람과 셋이서 제주여행을 급하게

짜서 3박4일 여행을 갔다. 첫날은 딸아이는 일로 3시

비행기로 내려와 렌트를 하고 공항에서 픽업해 동문시장을

가고 그날은 호텔에서 쉬는 걸로 다들 바빠서 힘든 상황.

다음날 아침에 이날이 날씨가 좋아 영실로 산행을 하려고

나섰는데 영실휴게소 전에서 차가 밀려 가지를 못한다.

날씨는 바람이 심하고 안좋아지고 30분이 넘도록 도로에 

있다가 산행은 그냥 포기하고 관광모드로 하기로 하고 

제일 먼저 들른곳이 상효원 수목원이다. 

동백은 이미 지고 있는 상황이고 하지만 날이 따듯해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엇다. 사람이 없어 거의 독차지하면서

천천히 둘러보앗다. 어느계절에 와도 좋은 곳이다.

그동안 매년 한두번 제주를 왔지만 거의 한라산 산행 당일치기나

이틀 연속 산행후 올라가서 관광을 한적은 거의 없다.

요번 여행을 다니면서 많이 변한 제주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제주여행 : 1.17-20

상효원 / 서귀포시 산록남로 2847-37


상효원에서 본 정상 남벽 부근 흰구름이 덮여 있고 하루종일 구름에 가려 있엇다

산행을 포기하고 내려오면서 조망처에서 본 서귀포 바다



정상은 저렇게 구름에 가려잇다




상효원



꽃을 보니 이국적인 남쪽임을 실감케한다


동백이 이미 지고 있는 상황




동남아에서 많이 봤던 꽃










호랑가시나무 열매





이 동백은 바위위에 뿌리를 내렷다



카폐테리아

멀리 바다가 보이고

아무도 없는 카폐를 독채내어 한동안 쉬엇다






매화도 피었고












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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