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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도봉산

파란하늘의 도봉산(송추/송추남능선/오봉/오봉샘/우이능선/우이동)


요즘 날씨가 별루 좋지 않다. 다음주도 흐리고 비오고

연휴인데 일요일이 날씨가 좋고 다시 비가온다.

날은 포근하고 몸도풀겸 도봉산을 오랜만에 우이암 코스로

간다. 명절 다음날인데도 제법 사람들이 잇다.

날이 활짝 개이고 파란하늘이 보인다. 오봉에 오자 사방팔방 

탁트인 조망에 눈없는 대신 만족을 시켜준다.

우이능선은 오랜만에 가는터라 안보이던 게단들이 많이 설치

되어 한결 편하게 간다. 쉬엄쉬엄 가면서 날이 좋아 덕분에

오봉과 주봉들은 실컷 이리보고 저리보고 눈호강한다.

이렇게 코발트블루에 가까운 색감도 드물 정도로 하늘이 파랗다.

눈이 없으니 파란하늘이 대신해준 멋진 하루다.


오봉 전경 파란하늘에 입체감 마져든다


봄날 같은 분위기

하늘은 점차 개기 시작한다

하얀 눈조차 보기 어렵고


날이 점점 개면서 파란하늘이 드러난다. /송추북능선





사패산

여성봉



항상 올때마다 역광이다 ㅎㅎ





냥이는 오늘도 식사하러 오고



음지에 쌓인 눈으로 대신하고


여성봉



주봉들

우이능선


이정도면 선명하고 산그리메도 멋지다



































파란색이 정말 곱다











수락산




상장능선

오랜만에 왔더니 게단들이 많이 생겼다






칼바위 거북골로 내려가는 길이 급경사이다




우이암





우이암 상단

아래에서 본 우이암









원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