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도 도봉산과 북한산에 진달래를 보러 갔는데
이번에는 코스를 달리해 다락능선으로 가본다.
북한산 처녀치마도 봤으니 도봉산 처녀치마도 볼겸
농았는데 다양한 곳에서 처녀치마를 볼 수 있었다.
아직 만개는 아니고 막피기 시작한듯하다.
진달래는 5부능선 아래는 이미 졌고 7부능선 전후로
만발했다. 볼때마다 느끼는건 진달래가 참 많다라는
것과 바위틈에 피어난 진달래가 참 멋지다.
다락능선길에는 많은 진달래들이 활짝피어 가는내내
즐거운 마음이다. 용어천계곡은 작년 후반에 멧돼지
출현으로 막아놨는데 이번에 가니 막지는 않았는데
사람이 없다. 이곳도 진달래가 만발했다.
아름다운 봄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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