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수도권(서울,경기) (217)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한산성(주차장/남문/동문/주차장) 5.23 모처럼 날이 좋은 날인데 햇빛이 무척 뜨겁다. 검단산을 돌아 갈려고 했는데 슬금슬금 다니다가 동문까지 와버렸다, 해가 뜨거워서인지 처지는 느낌 이어서 어쩔까하다 일찍 끝낸다. 양주 노고산(전원일기마을/금바위저수지/정상/갈림길/삼하리) 5.12 노고산을 솔고개나 흥국사로 올랐었는데 안가본 삼하리쪽으로 올랐다. 마을회관 에 차를 대고 금바위저수지를 지나 오르는데 완만한 경사에 우거진 숲길 그리고 사람이 없다는 점이 좋았다. 정상에 오른뒤 다시 삼하리쪽으로 내려 왓는데 경사가 좀 잇고 계곡으로 내려와 추사 필적 암각문이 있는곳을 들러 삼하리로 내려왔다. 내려오는 길은 강원 산골에서 내려오는듯한 느낌이 들정도로 우거지고 인적이 드물어 여름에는 계곡에 물따라 내려오면 좋을듯하다. 삼하리쪽도 일영택지지구로 개발이 될텐데 아기자기한 예쁜 마을이 사라지는게 안타까울 뿐이다. 당분간 문을 닫는다는 글이 붙여져 있다 마을을 지나는 길이 시골길처럼 편안하고 좋다 아카시아가 한창이다 금바위저수지 찔레꽃 노고산은 가는길 내내 은바울꽃 군락이 보인다 큰애기나.. 남양주 서리산 철쭉(주차장/임도/전망대/정상/주차장) 5.8 서리산 철쭉이 10일 전후로 가장 좋을 때로 관측하고 있는데 연휴 3일동안 비바람이 몰아쳐 아무래도 많이 떨어지지 않앗을까 해서 오른 서리산 , 축령산을 거쳐 매번 오르는데 오늘은 안사람과 서리산만 올랐다. 결과적으로 한반도 모양은 그래도 볼만하게 됐는데 사실 3일 비바람만 없었으면 아주 피크인데, 비바람으로 꽃들이 절반이상 떨어져 버린듯하다. 철쭉동산 중심부는 그래도 절정에 포함된다고 볼 수도 있는데 이후는 정말 많이 떨어져 있었다, 모 이런날 저런날도 있는건데 하필 절정일때 몰아쳐 며칠 지나면 그나마 버티고 있을지 모르겠다. 날씨는 언제 그랬냐는듯이 구름 한점 없는 햇빛이 뜨거운 5월날씨다. 햇빛이 강해 튄다 반하 졸방제비 벌깨덩굴 며칠 내린비로 계곡에는 물이 많다 천남성 전망대 서리산 축령산.. 남한산(주차장/서문/북분/봉암성/남한산/한봉/주차장) 4.20 도봉산을 갈까 했는데 날씨도 흐리고 거의 비올 기색이다 날좋을 때는 시간이 안돼서 못가고 남한산성이라도 비오기전 갔다온다고 차를 타고간다. 앵초나 봤으면 했는데 있는곳 반대방향으로 잡는 바람에 못보고 계획에 없던 한봉으로 가게 됐다. 안가본 곳인데 방치되다시피해 여러곳이 무너져 내려있고 잡초만 무성하다. 축성할때는 어땟을까 ? 세월의 무상함만 더해준다.줄딸기병꽃 한나무에 색깔이 다르다종지나물6암문참꽃마리 북문금방이라도 비올 기색이다 간간이 비가 흩날린다솜나물애기나리도 막 피기 시작했다각시붓꽃은 남한산 아래 로 참 많다. 조개나물작년에 무너진 성벽을 보수하고 있다금붓꽃방울꽃도 꽃봉오리를 맺고우산나물 강화 고려산(주차장/백련사/정상/백련사/주차장) 4.16 아침에 페북을 보니 17년에 고려산을 갔던게 올라와 있다. 이후 코로나로 4년동안 닫혀 있었고 갈생각이 있는건 아니었는데 안사람에게 그냥 물어놨는데 가잔다. 축제도 일찍 개화하는 바람에 일주일 앞당겨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 꽃이 졌어도 운동삼아 가자는 생각으로 나섰다. 날이 흐리고 미세먼지도 있는 날이라 사람이 별로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10시에 도착했는데 웬걸 그큰 주차장이 이미 거의 만석이고 전국에서온 버스들이 즐비하고 사람들은 거의 떼지어 산으로 가고 있다/ 헐 ㅎㅎ 오랜만에 사람들 틈에 끼어 오르는것도 괜찮다. 진달래는 이제 지기 시작했지만 워낙 큰곳이라 아직 볼만하다. 한쪽에서 철죽이 이제 피기 시작한다. 정상에 가니 해가 뜨고 내려올 즈음에는 다시 사라진다. 봄날이다줄딸기벚꽃도 이제 지.. 남양주 축령산 4.13 금년은 꽃들 개화 시기가 일주일 이상 빠르다. 꽃들도 거의 한꺼번에 피는듯한 느낌 이런 현상은 오랜만이다. 윤달이라 늦을줄 알았는데 오히려 빠르다. 축령산은 작년에 19일에 갔었는데 일주일 빨르게 갔는데도 작년 19일에 간것보다 이미 지고 았는듯한 느낌. 황사가 잔뜩 낀날이라 내일은 비예보도 있고해서 웬만해서는 산에서는 마스크를 안쓰는데 능선에서 내려 올때는 쓰고 계곡에서는 벗었다. 코로나 초기 한 2년동안은 청명한 날씨를 보여줘 정말 다니기 좋았는데 코로나가 가져다준 교훈 중에 가장 확실히 보여준 것중에 하나다.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이 얼마나 멋지던지, 그만큼 미세먼지가 사람수명을 얼마나 감축하고 있는지를 알게된 때였다. 벗꽃은 지고 귀룽나무꽃이 활짝 피었다. 벚꽃은 이미 지고 있다 연초록.. 진달래 만발한 유명산(주차장/능선코스/정상/합수점/입구지계곡/주차장) 4.7 미세먼지가 잔뜩 낀날 도봉산을 갈려다 갑자기 유명산 생각이나 자차로 유명산을 간다. 날은 개고 차가운 날씨에다 미세먼지로 시야는 어렵다. 요즘은 개화시시가 빨라 종잡을수 없는데 유명산 진달래와 얼레지도 매년 가던 시기와는 좀 며칠 늦은데 결론적으로 진달래는 절정이고 얼레지는 절정을 지나 갑자기 날까지 추워져 대부분 활짝 피지를 못하고 웅크리고 있다. 처녀치마도 이제 지고 한동안 못봤던 홀아비꽃대는 뜬구름처럼 등장해 깜짝놀랐다. 예전에 있던 자리에는 이후 보지를 못했는데 능선 하단에서 마주쳐 어리둥절했다. 시기는 좀 빠른듯한데 하튼 반갑다. 계곡따라 절벽에 자생하는 진달래 군락은 절정이어서 지금까지 본 것중 가장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수직에 가까운 절벽이고 암석이 대부분인데 군락을 이루며 자생하는.. 안성 서운산(주차장/청룡사/은적암/정상/탕흉대/좌성사/주차장) 3.25 산소를 일찍 마치고 들른 안성 서운산, 작년에는 산고에 갔다온후 광덕산을 갔었는데 오늘은 따로 갈려고 했던 서운산을 다녀왔다. 청룡사 주차장(주차비 2,500원)에 주차를하고, (주차장은 넓다.) 은적암으로 오른다, 아직까지 산에는 낙엽이 깔려있고 전형적인 육산 으로 어떻게 보면 큰 특징이 없는 산이기도 하다. 편하게 운동하기에는 딱 좋은 산이기도 하다. 청룡사 남산제비꽃/ 남산제비꽃이 많이 보인다 은적암 탕흉대 도룡뇽알 좌성사 쇠뜨기 이전 1 2 3 4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