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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수도권(서울,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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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산 단풍(주차장/공주봉갈림길/의상대/나한봉/자재암/주차장) 10.30 매년 이맘때 가는 소요산, 단풍 소식이 들려오는데 어제 수락산을 갓다왔는데 화요일 이후는 날이 흐리고 또 비예보가 있어, 비가오면 왕창 떨어지기 때문에 연이어 간다. 차를 가져갈까 고민하다 그냥 전철을 타고 간다. 소요산행은 거의 30분정도에 한대가 있어 동두천행을 타고 다시 버스를 타고 갔다. 아래쪽은 아직 시퍼러등등한데 마찬가지로 중간쯤 단풍은 짜글짜글하다. 선녀탕쪽은 이미 많이 떨어진 상태로 예년 색감을 보여주지 못한다. 매년 공주봉으로 올라갔는데 이번에는 왼쪽 계곡따라 오르는길을 택했는데 나름 괜찮았다. 단풍은 햇빛을 받아야 빛을 발한다 금년5월부터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오른쪽 공주봉쪽 단풍이 화려한데 조금 올라가 사진을 찍고 다시 내려와 왼쪽 계곡길로 간다 이 부근 단풍은 항상 쌩쌩하..
수락산 내원암 단풍(청학동/내원암/수락산장/향로봉/주차장) 10.29 개인적으로 수락산단풍은 내원암이 가장 운치가 있다. 매년 가는 코스, 일요일이라 주차 하기가 힘들텐데 9시반정도에 도착했는데 이미 거의다 찼다, 기존 도로옆 주차장은 공사중으로 주차할 수 없고 다리건너에 댈수가 있는데 주차하기가 애매해 도로옆 맨끝에 주차를 하고 올라간다. 계곡은 이미 만추분위기이고 계곡쪽은 어김없이 짜글짜글하다. 은행나무는 바람에 휘날리고 이미 많이 떨어져 있다. 내원암에 다다르르기전 단풍은 여전히 화사하고 멋지다 수락산장은 방치됐었는데 민간기금을 모은다는 소식을 알고 있었는데 지금 한창 공사중이다. 산장이라는 곳이 추억이 많은 곳인데 다시 오픈한다니 반갑다. 은류폭포쪽도 계단공사가 한창이다 한창공사중인 수락산장
아차산 망우산(영화사/팔각정/아차산/용마산갈림길/망우산) 10.3 흐린날 안사람과 오른 아차산 망우산, 휴일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사람들로 북적인다. 날은 흐리지만 시야는 좋다. 망우산은 오랜만에 가는데 그동안 많이 변한듯하다. 사연도 많은 곳이고 유명인들의 묘소도 많아 공원으로는 참 특이한 곳이다. 한쪽은 잘 가꾸어진 묘소가 있는가하면 방치되다시피한 묘지도 있다. 계속 묘지를 줄어가는 중인데 우거진 숲과 둘레길등 깊은 산속에 와있는듯하다.
김포 문수산(주차장/전망대/정상/주차장) 9.28 날씨가 갠다고해서 북한 송악산이 보이는 문수산을 안사람히고 간다. 산소에 들렀다가 가는데 날씨는 여전히 곰탕인데 조금씩 갠다. 추석전이라 사람이 없을듯했는데 제법 사람들이 있다. 날이 개기는 하는데 북한쪽은 안개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갈수록 멀어지는 북한이다. 정상에서 보면 한눈에 개성시와 송악산 천마산이 보이는데 안개에 가려있다. 이젠 가을색이 들러 나뭇잎도 물든게 조금씩 보인다. 하긴 다음주면 설악이 단풍이 들기시작할텐데 이제 단풍 시작이다. 1코스 왼쪽으로 올라 우측으로 내려왔다. 우측길은 경사가 제법있고 길이 거칠다 날이 개기는 하는데 시야는 희미하다 문수산성 미국쑥부쟁이 미역취 까실쑥부쟁이/배초향 나도송이풀
다시 찾은 삼성산(관악역/주능선/학우봉/정상/국기봉/모자봉/관악산역) 9.22 저번주에 삼성산을 간후 매력있는 산이란걸 알았다. 그저 낮은 산이고 육산인줄 알았는데 작은 관악산이었다. 이번에는 관악역에서 주능선을 타고 관악산역으로 가는 코스를 잡았다. 오랜만에 1호선을 타소 관악역에 내리니 관악역은 오래전 모습에서 별반 다름이 없다. 이제 가을에 접어들어 날은 그래도 선선하고 날은 화창하다. 2전망대와 학우봉은 자못 그위용이 멋지고 재미가 있다. 이번코스는 처음 가는 코스라 오랜만에 생소함을 느끼며 음미하듯이 간다. 기암도 많아 찾는 재미도 잇다. 남근바위는 내려가는길 즈음에 있는줄 알았는데 없다. 다른 블로그를 자세히 찾아보니 길에서 좀 벗어난곳에 있어 다시 역으로 올라가 찾았다. 보기드문 기암인데 다시 모자봉으로 가는데 모자에 걸쳤던 선글라스가 없다. 다시 역으로 남근..
삼성산(관악산역/돌산/칼바위/장군봉/삼성산/무너미고개/관악산역) 9.14 관악산은 자주 다니면서 바로 옆에 있는 삼성산은 바라보기만 한다. 아마 10년전에 호암사쪽으로 올라 삼성산을 거쳐 팔봉으로 해서 사당으로 내려선 적이 있는 이후 가지를 않았다. 그때 기억조차 희미한데 오랜만에 찾은 삼성산은 지금까지 생각 하고 잇던 무덤덤한 산이 아니었다. 기암도 많고 조망도 참좋아 와 이랬었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비가온뒤 개인 날이라 하늘은 파랗고 높은구름이 떠다니고 시야는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일 정도로 틱 트인날이다. 삼성산과 호암산은 낮은 구릉과 능선으로 길게 이어지는 특이한 지형으로 거리도 완만히 길고 볼거리 조망등이 좋가. 다음에는 관악역쪽에서 올라봐야겠다. 이제 가을색이 들기 시작했다 우측 돌산방향으로 관악산이 한눈에 다들어온다 국기봉/돌산 좌 삼성산 우측 호암산 ..
아차산/용마산(영화사/아차산/용마산/중곡동) 9.1 연일 비소식에 모처럼 개인날, 날은 여전히 무덥다 아차산에서 망우산까지 오랜만에 갈려고 했는데 생각외로 무덥고 땀투성이라 용마산에서 내려섯다. 산만 봐도 가슴이 뛰던때가 있었는데 언제부터가는 갈곳도 딱 떠오르는곳도 없고 그닥 재미를 못느낀다. ㅎㅎ 멀리 가는것도 시들시들하고 산권태기인가보다.. 기온이 그리 안높을꺼라고 생각했는데 해가 나자 30도까지 오른다 관악산 국군의날 행사 연습중으로 비행편대가 굉음을 내며 지나간다 암사대교 뒤 강동대교(공사중) 용마산과 뒤 북한산
남한산성(주차장/서문/수어장대/북문/남한산/현절사/주차장) 8.25 가을 장마로 비가 계속 내리더니 그쳤다. 날은 아직도 더위가 계속되고 백부자도 볼겸 남한산을 간다. 비가온뒤라 시야도 좋고 날은 쾌청한데 아직 뒷여름이라 땀은 비오듯한다. 금년 여름은 폭염과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나무와 풀들이 엄청 자랐다. 서문에서 바라보는 시내는 멀리까지 선명히 보인다. 가을이 성큼 다가온듯하다 도라지꽃 박주가리 남한산성은 여기저기 공사중이다 큰고깔제비 수어장대 큰꿩의비름 서문 자주조희풀 관악산 봉암성 백부자 성벽보수 공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