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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수도권(서울,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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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수락산24-29(주차장/내원암/수락산장/정상/영락대/향로봉/주차장) 4.22 안사람이 오후에 쉬는날이라 늦게 수락산을 찾았다 작년 가을에 오곤 찾은 수락산인데 주차장등 저입가 대체로 이뤄져 구색을 갖췄다. 옥류폭포쪽도 계단을 설치해 철망에 가려 보이지 않았던 옥류폭포가 한눈에 들어온다, 주차장은 공터등에 주차했는데 이젠 정식 주차장을 만들었으니 이제 주말이나 초여름되면 많이 찾을듯한데 주차대수가 적어 주차전쟁이 벌어질듯, 날이 구름 많음이었는데 날이 개서 화창한날로 바뀌었다. 평일 오후라 사람도 거의 없고 날도 화사해 산행하기 아주 좋은 날이었다. 날이 화창하게 개고 차도는 인도를 흙길로 만들어 주차할 수 없게 했다 옥류폭포쪽에도 계단을 설치해 옥류폭포가 한눈에 들어온다 옥류폭포 겹벚꽃 금류폭포 내원사 수락산장/약수터 처녀치마 향로봉 영락대
관악산 24-28(건설연수원/자하동계곡/정상/암반천계곡) 4.21 삼성산을 바위가 있는 곳을 따라 가는 코스를 잡고 건설환경연구소에서 내렸는데, 급 변심해 자하동계곡의 봄은 어떤지 궁금해 계곡으로 올랐다. 복사꽃이 만발하고 철쭉도 벌써 지고 있는 상황으로 산은 연초록빛이 가득하다. 주말이라 사람이 많아 줄서서 가는 분위기, 봄꽃을 관악산에서 찾은적이 없어 문득 처녀치마가 있을까 했는데 시기는 지났지만 있었다. 내년 봄에는 시기에 맞춰 와야겠다. 날은 흐리지만 비가온뒤라 시야는 깨긋해 인천 앞바다가 선명하게 보인다. 사람이 너무 많아 사강능선으로 가려다가 암반천계곡으로 틀었다. 가는내내 사람없고 강원도 깊은 계곡을 걷는듯해 좋았다. 연초록빛이 상큼하다 꽃잎은 바람에 흩날리고 이제 복사꽃이 절정이다 고깔제비와 처녀치마 애기나리 대부분 2개인데 3개는 처음본다 인천..
포천 수원산24-27(주차장/약수터갈림길/약수터/정상/부부송/주차장) 4.18 자차를 갖고가니 잠실에서 포천고속도로를 타고 포천ic에서 10분거리로 가깝다. 근데 안내표라든지 이런건 안보이는것 같다. 입구 연리지식당(폐업)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개울따라 올라간다. 입구부터 주택들이 많이 보이고 중간에는 국도공사가 한창이다. 공사장을 지나면 주택 들이 산중턱 아래에 많이 위치해 있는데 수원산의 산세가 입구는 하나이고 완만히 경사지다 산아래에서 급격히 솟은 형태로 살기에는 좋은 산세이다. 주택,별장들도 지은지 얼마 되지 않은게 많다. 약수터 코스로 가는데 입구안내도에는 나와 있지 않고 오래전 지도에는 나와 있는데 잘 안다녀서 그런건지 부부송 갈림길에서 약수터 푯말이 있는데 이후로는 없어 임도를 따라 조금 가다가 보니 능선으로 부작정 붙었는데 멀리 의자가 보인다. 초입길이 명확..
남양주 축령산24-26(주차장/홍구세굴/남이바위/정상/절골/주차장) 4.12 개나리 벚꽃 진달래가 한꺼번에 핀걸 본건 처음인듯, 날은 화창하고 이제 땀이 제법 많이난다. 겨울이 없었다는 듯이 야생화가 지천이다. 작년만해도 차를 가지고 국도로 왔는데 포천고속도로가 완공돼 축령산입구 바로 앞이 수동IC로 잠실에서 약 40분 정도 걸렸다. 작년 도로공사가 한창이길래 일반도로를 건설하는줄 알았는데 축령산 바로앞에 고속도로가 놓여 한결 편해졌다. 북한산이나 도봉산도 진달래가 모두 피었는데 여기는 능선에 있는 진달래가 이제 막피기 시작해 담주나되야 만개하겠다. 작년에는 13일에 왔었는데 시기가 좀 늦다. 오늘은 초여름 같은 날씨다 주말에 28도나 오른다는데 그냥 바로 초여름으로 넘어가나보다. 홍구세굴로 올라간다 숫가마터 미치광이풀 나도바람꽃 복수초 능선 진달래는 대부분 꽃봉오리다 ..
24-20/ 가평 화야산(주차장/절골계곡/화야산장/정상/주차장) 3.27 비오다가 개이고 다시 내일은 비예보 10일만에 다시 찾은 화야산 어제 내린비는 강원과 산지에는 눈이 내렸다는데 능선부근에는 눈이 쌓였다.좀더 지나면 더 질척일텐데 그나마 좀 낫다. 어제는 날이 선명했는데 오늘은 뿌였다. 완만히 오르다 급경사 돌길 다시 완만한 능선길 절골쪽으로 능선따라 가려다 전에는 금붓꽃등을 만났는데 아무것도 없을듯해 다시 원점회귀해 내려간다. 북적이던 진사들도 해가 지니 다내려갔고 오전에 닫고 았던 얼레지들이 활짝피었다. 꽃사진 찍느라 시간은 맞지 않음 이제 완연한 봄빛이다 아직 피지 않은 얼레지 내려오다보니 모두 활짝피었다 미치광이풀 꿩의바람꽃인줄 알았더니 노루귀다 어제내린 눈이 쌓여잇다 용문산 하얗게 눈이 쌓여있다 이맘때면 피어있는 미치광이풀 약간 늦다
24-19/ 봄 늦은 천마산(수진사/팔현갈림길/팔현계곡/정상/뾰족봉/천마산역) 3.21 전철을 타고 평내호평역에서 내려 165번 버스를 타고 수진사로 간다. 계속되는 쌀쌀한 날씨에 야생화도 움츠러들었는데 천마산도 마찬가지로 작년보다 최소 일주일은 늦는듯하다. 팔현계곡도 위쪽은 아직도 눈들이 보이고 보여야할곳에 아예 보이지 않는다. 선발대조차도 거의 안보인다. 돌핀샘 온도계를 보니 0도를 나타내고 있다. 돌핀샘에서 내려가는길에 볼까하다, 마찬가지 일듯해 포기하고 정상으로 오른다. 정상 가는길은 눈이 얼어 미끄럽다. 내려오던분이 미끄러져 넘어졌다고 하고, 정상에서 그쪽으로 내려가던 팀은 한 20분뒤에 다시 되돌아왔다. 올라가는건 그나마 나은데 내려가는건 상당히 조심해야할 정도이다. 내 기준일뿐 자연으로써는 이런때도 있고 저런때도 있을뿐이다... 생각지도 않은 계곡길에 내려서다 만난 노..
24-18/ 남양주 적갑산(운길산역/세정사/임도/적갑산/도곡리종점) 3.15 날이 따듯해 세정사를 들렸다 예봉산을 갈계획으로 전철을타고 운길산역에 내린다. 날은 따듯한 바람없는 봄날이다. 걷는길이 지루하지 않는 봄기운이 완연하다. 세정사에서 계곡따라 3번째 임도에서 올라갔던 기억인데 그곳에서 덩굴에 막혀있고 길이 보이지 않는다. 덤불을 헤치고 갈까하다 고생할꺼 같아 다시 임도로 내려와 예봉산은 패스하고 적갑산으로해서 도심역쪽으로 내려가는 코스로 변경했다. 임도는 아직 잔설이 남아있고 날은 좋은데 깨스가 잔뜩이다. 하산길도 오르내리 도심역까지 은근히 멀다. 도심역에서 전철을 타고 갈려다 도곡리종점역에서 잠실가는 직행이 있어 타고 갔다. 세정사계곡에서 야생화를 찍느라 시간이 걸림 봄빛이 완연하다 예전에 얼음이 아직 보였었는데 다녹았다 앞부분에서 다시 오름길로 올라 임도에 닺..
24-16 / 광주 무갑산(마을회관/무갑사/정상/원점) 3.3 무갑사 너도바람꽃 소식이 들려온다. 아직 더 있어야 된다고 하는데 많이보나 적게보나 보는게 중요해 그동안 매년 가면서도 안올라본 무갑산을 오른다. 너도바람꽃은 의외로 많이 나와 있어 놀랐다. 그와중에 숨어 있듯이 활짝핀 현호색도 한개체를 봤다. 매년 무갑사 앞에 주차를 했는데 오늘은 마을회관에 주차를 하고 올라간다. 마을회관도 주차하기가 애매한것 마찬가지다. 날은 맑다가 사진을 찍고 올라가는데 날이 흐려지고 바람이분다. 능선에는 아직도 쌓인눈으로 경사지역은 미끄럽고 눈도 많이 남아있다. 정상에서면 조망이 좋은데 곰탕이다. 마을회관 버스정류장과 옆광장은 차를 대기가 어렵다. 그냥 도로옆에 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