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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경상도

울산 가지산(석남터널/중봉/정상/쌀바위/상운산/석남사)


멀다보니 맘만 먹고 선뜻 가지를 못했는데 이제야 간다.

간월산,영축산 ..천성산등에서만 바라보다 이번에야 갔다.

영남 알프스의 특징은 장엄하게 이어진 산줄기는 여전히 매력적이다.

날씨가 맑아 사방팔방 멋진 산군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제 겨울이라 음지는 얼음이 얼어잇고 땅도 얼어 조심스럽다.

차라리 눈이 쌓여 잇는게 난데 아무래도 남쪽이라 눈이 많이 쌓이지는

않겟다. 

남쪽방향이 급경사이고 나머지는 완경사로 완만히 이어지는 능선길이

참 좋다. 영남알프스 산군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게절에 상관없이

마음껏 걷고싶어지는 곳이다.

석남사로 가는길은 급경사로 한참을 내려가야한다. 장갑을 벗어

바지주머니에 넣고 지퍼를 채웟는데 내려와서 석남사를 들럿다

장갑을 다시 낄려고보니 한짝이 사라졌다. 닳아질 만큼 쓰기는 

했는데 이렇게 잊어먹으면 서운하다.





날이 화창하다




중봉 뒤로 가지산 정상


쌀바위



지방에는 이런 간이주점? 이 있는 곳이 많다




가지산 정상 산의 자태가 깔끔하다

중봉까지 가파른 길을 올라서면

탁트인 시야가 시작된다/ 지나온 능선길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등이 보인다



가지산 정상


쌀바위와 상운산

쌀바위



쌀바위와 상운산






석남사

 
















운문산


가야할 쌀바위와 상운산




운문산 우락부락하니 멋지다


진돗개가 보는 사람마다 반갑게 달겨든다





쌀바위








좌측 상운산



대피소가 운치잇다





상운산 갈림길




멀리 중봉과 정상



이게 귀바위인듯싶다




석남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