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
저번주 팔영산에 이어 이번에는 남쪽 중간 정도인 와룡산, 갈곳을 찾다
전날 선택한 곳. 정상에서 보면 통영과 멀리 남해가 보이는 곳, 어쩌면
땅이 좁다고 할 수도 있다, 다른곳은 비예보고 여수와 이쪽만 구름많은 날씨다.
바닷가에 위치한 산이라 에누리 없는 높이다. 멀리서 볼땐 완만한듯 보이는데
은근짝 경사지고 왕복한 천왕봉도 은근히 험하다.
사천시와 다도해가 한눈에 들어오는 탁트인 조망은 참 매력적이다.
선명한 날은 참 볼만 하겟다라는 생각이 든다. 지리산도 보인다는데
보이지는 않았지만 바다를 보면서 걷는 은근히 매력있는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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