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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경상도

청화산/조항산(늘재/ 청화산/갓바위재/조항산/의상저수지)

5.20

속리산 등 주변산에서 바라만 봤던 청화,조항산 산악회따라

나섰다. 늘재에서 시작되는 코스인데 청화산까지 계속 오름길이다.

이제 초여름 날씨라 수건을 짜면서 간다. 청화산에서 바라보는 조항산으로

흘러가는 능선길은 휘돌아가는듯  참 멋지다.

육산인 청화산에 비해 조항산은 바위군으로 뭉쳐진 암산으로 멋지다.

청화산은 조망이 별루인데 조항산 가는 능선부터는 조망이 탁트이고

사방팔방이 한눈에 들어온다.

둥굴레는 시작부터 끝까지 엄청많다.

 

늘재
성황당
이런길로 은근한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속리산 문장대와 관음봉
좌측 천왕봉
능선길에 민백미꽃도 참 많다
속리산 주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백악산
노린재나무
정상 직전 헬기장
시루봉
산앵도/노린재나무
좌측으로 가야한다
의상저수지
풀솜대
꿩의다리아재비 군락지
팥배나무
이제 조항산으로 이어지는 암릉길 제법 험하다
조항산
대야산
휠돌아가는 능선길이 참 멋지다
연엽산과 시루봉
조항산 모습은 참 당당하다 오히려 청화산보다 조항산이 멋지다

 

하산은 정상에서 이어지는 좌측 능선길로 내려간다
졸방제비/천남성
의상저수지
지나온 능선길 뒤 청화산
우측 둔덕산

 

민백미 꽃봉오리
갓바위재
자란초
지나온 능선길
철쭉이 절정일때 참 멋잇을것 같다
뒤 속리산
여기서 바라보는 조망이 참좋다 바람도 선선하고 한참을 쉬다 간다
뒤 대야산

 

거의 수직이라 조삼해야한다
내려가야할 능선길 조망없이 게속 내리막길이다
큰바위에서 조망이좀 보이는데 길이 약간 알바할 수도 있는 길이기 때문에 천천히 잘보고 가야한다. 조망없는 길이 이어지기 때문에 푯말이 없어 길이 맞는지 자꾸 의심하게 된다. 어쨋든 푯말 하나 나올때까지 그냥 계속 가면 된다.
큰꽃으아리
조망없는 숲길이라 의상저수지 1.4km가 나오면 계속 내려가면 된다. 안내판이 없기 때문에 긴가민가 할 수 도 있는데 계속가는 외길이라 저수지로 내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