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179)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리산 25-13(공원/관모봉/태을봉/슬기봉/주차장) 3.14차를 가져갈려다 그냥 전철타고 다시 버스타고 걸어간다.기온이 올라 봄기운이 완연하다. 공원에는 복수초가 만개했다.오랜만에 가는 태을봉 코스 보기보다 바위와 업다운이 있어날이 더워 땀도 꽤난다. 오랜만에 미세먼지도 많이 줄어시야도 제법 말리보인다.계곡에는 얼음도 다녹았다. 한낮기온이 18도정도 올랐으니다음주초 꽃샘추위가 지나면 완연한 봄일듯하다. 복수초 4개체가 보인다 관모봉수암봉병풍바위 난데없는 꿩의바람꽃변산바람꽃 위쪽으로 많이 나왔다다내려와서 타이어에 변산바람꽃이 무리지어 피었다 수리산 변산바람꽃/// 3.14기온이 17도까지 오르는데 실제로는 20도 가까이 되는것 같다윗부분까지 바람꽃이 피었다. 아래쪽은 개체수가 적어진건지 아직 덜핀건지는 명확치 않다.바람꽃 사이로 꿩의바람꽃 한녀석이 피어 있어 처음에는 변산바람꽃인줄 알았는데 웬걸 꿩의 바람꽃이다. 노루귀는 갈수록 줄어드는 듯 두개체만 나와 있다.완연한 봄날이다.관모봉가는길에 공원에는 복수초가 4개체를 만났다. 복수초꿩의바람꽃/ 딱한녀석이 피어 있었다 무갑사 너도바람꽃/// 3.12 날은 잔뜩 흐리고 다행히 비예보는 없다.시간이 지나서인지 계곡에는 얼음은거의 다녹았다.중간부터 조금씩 보이는데 꽃봉오리는 제법 보이고 나무계단 위쪽으로도 제법 많이 피었고, 꽃봉오리들이 많이 보인다.더윗쪽은 올라가봐도 별로 안보인다.주말이면 많이 필듯하다. 청계산 국사봉25-12(금토마을/금토골/능선/극사봉/금토마을) 3.10초미세먼지가 나쁜날, 봄이 더디게 오더니 드뎌 바람꽃이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매년 가는 코스로 간다.항상 있는 곳은 양지바른곳으로 제일 먼저 나오는데 활짝피었다.국사봉에 오르니 미세먼지로 관악산조차 뿌옇게 보인다.날이 풀리자 미레먼지가 극성이다.등로에는 부러진 소나무들이 유난히 많이 보인다.금년 겨울 소나무에게는 큰재앙이다. 이제 봄이 시작됐다. 청계산 변산바람꽃 3.10매년 보던곳에서 선발대가 나왔다.10여개체 정도로 대부분 양지바른곳이어서 활짝피었다.메인 자생지는 눈이 많이 와서 그런지 낙엽이 눈에 눌려바닥에 붙어있어 그냥 마른 낙엽을 올라오기 쉬워도 이건 어려워보인다. 홍수이후 개체수가 많지 않아쓴데 이번에는 어떨자 모르겠다.덩굴이 엄청 늘어나 등로자체도 희미한곳도 있어 좀 애를 먹었다. 관악산 25-11(공동기기원/수영장능선/용마능선/용마골) 3.9추운 겨울이 지나고 며칠전부터 기온이 오르고 담주부터본격적으로 오른다. 봄꽃은 아직 소식이 없고 담주 중반이나되야 나올듯하다. 예년보다 거의 2주정도 늦는 셈이다.이런적은 거의 기억에 없다.북한산을 가려고 나섰다가 전천역에서 낙성대로 간다.갈아타고 시간 걸리고 ㅋㅋ 이젠 멀리 가는게 귀찮다.늘상 가던더곳이라 식상을 했는지 매너리즘에 빠져 새벽부터 먼 지방도 열정적으로 다니던 것이 김빠진 형세다.어중간한 시기로 이때는 그냥 바위산으로 가는게 낫다.병아리푸 보러 1년에 한번가는 수영장능선으로 간다.사람도 없고 바위타는 맛도 있고 조망도 좋다.눈은 거의 다녹고 음지에만 잔설이 남아있다.사당으로 갈려다 오랜만에 용마능선쪽으로 내려왔다.날은 따듯해 오랜만에 땀이 난다.이제 봄이다 수락산 25-10(장암역/제2쉼터/도정능선/도정봉/동막봉/약수터/장암역) 2.23입춘이 한참 지났는데도 동장군이 놓지를 않고 있다.담주부터는 포근해진다는데 남쪽에서는 봄꽃 소식들이 들려오고있는데 중부는 아직 엄동설한이다.그래도 2월이 지나면 꽃소식이 들려오겠지, 낮에도 기온이 2도로쌀쌀하다. 날은 화창하고 조망도 좋은날이다. 장암역에 내리니추위 떄문인지 사람이 아주 적다.땅은 얼어 있고 계곡폭포는 얼음폭포가 이어진다.동막봉은 20여년전 불수사도북을 할때 지나간후 이번이 두번째인데그떄 새벽에 동막봉 부근에서 군인들을 만났던 기억이 난다.지금은 그부대도 없어 졌을듯하다.세월이 참 빠르다.사람은 변해가는데 산들은 변함이 없다.이젠 봄이다... 장마때 오면 참 시원하고 멋진 폭포를 볼 수 있는 곳이다좌측으로 도정봉으로 동막봉도정봉동막봉 정상약수터/ 의외로 적합판정이 나있다 포천 주금산 25-9(몽골문화촌/1코스/정상/2코스/비금계곡/주차장) 1.13 주금산은 주로 봄에 갔었다. 야생화를 보거나 독바위 진달래를보러갓는데 정작 겨울에는 가본적이 없어 저번에 천마산에 올라주금산을 바라보면 가야겠다고 했었다. 요듬 고속도로가 개통되 수동ic로 나오면 잠시에서 약 43분정도로 금방간다.평일이라 주차장에 차가 거의 없고 와가는길에 엊그제 내린눈에덮여있고 발자욱 하나가 이어진다. 아마 한분이 오라간 모양인데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가고 나는 우측으로 오른다.1코스는 내가 처음이다 ㅎ, 능선따라 오라갈쯤에 한분이 내려오신다.그 발자욱 주인공이다. 이후로는 사람이 없다.능선부터는 바람에 눈이 많이 쌓여 푹푹빠진다.정상 가까이는 상고대가 좀 남아 있는데 많이 바닥에 떨어져 있다.시야는 좋고 구름한점 없는 파란하늘이 좋은 날이다.양지에는 눈이 녹아 물이 떨어지고 금.. 삼성산25-8(건설환경연구소/약수터계곡길/정상/ 국기봉/얼굴바위/관악역) 2.9계속되는 한파로 산에 못가고 풀리는듯해 느즈막히 집을 나선다.추위여파로 사람들은 많지 않다. 며칠전 내린눈은 바닥에 그대로쌓여 뽀드득거린다.파란하늘에 구름한점 없고 계곡길은 얼어붙은 눈 그대로여서겨우의 정취를 더해준다. 입춘이 지난지라 이제 다음주부터는풀리고 봄꽃소식들도 올라 올듯하다.내려오는 도중 헬기쇠가 들려 바위에서 바라보니 관악산 자하동계곡중간쯤으로 헬기가 들어가서 한참 있다가 나오더니 다시 선회하며15분정도 있더니 다시 내려가서 있다가 올라오더니 사라진다.사람이 다친 모양인데 크게 다치지 않았기를 빈다.참 산에서 헬기를 많이 봤는데 사망사고 부터 부상까지 항상 다니면서1순위는 안전산행이다. 부러진 소나무들 국기봉 헬기소리가 들려 한참을 찾았는데 정 가운데 부근에 헬기가 떠있다자하동계.. 도봉산 설경25-7(도봉탐방/은석암/다락능선/포대능선/망월사/원도봉탐방) 2.1 눈이 어제 오후에만 내린줄 알았는데 새벽에도 내려 재법눈이 쌓였다. 기온은 따듯한 날이다.도봉산역에 내리니 사람들로 가득하다. 멀리 보이는 봉우리는희긋하다. 다락능선을 타는데 오늘은 광륜사 뒷길로 올라간다.눈은 올라갈수록 제법 쌓여있고 부러진 소나무들도 많이 보인다,다락능선은 오라가는 재미가 있는 코스고 조망도 좋아 인기가있는 코스다. 도봉산에서는 그래도 산을 타는 스릴이 제일좋은곳 아닌가 싶다.날이 추었으면 상고대도 바랄수 있는 날인데 해가 뜨자 눈이 떨어지고 녹아내리기시작한다.능선과 계곡길은 눈이 많이 쌓여 겨울산 가는 느낌을 준다.올해도 벌써 2월이다.입춘 한파가 온다지만 봄이 기다려진다. 가끔 저렇게 이유없이 삑사리가 난다멧돼지발자욱은석암날은 따듯해 능선에 올라오니 제법 땀이난다망월사 설.. 눈내리는 아차산25-6(영화사입구/정상/긴고랑골) 1.29연휴라고는 하지만 대설로 차를 갖고나가기는 그렇고 잠시소강상태를 보여 안사람과 간단하게 아차산을 간다.눈발이 날리는 가운데 잔뜩 흐려있고 연휴라 사람은 간간이 보인다.바람이 분다고 하더ㅣ 제법 불어 춥다.계곡쪽으로는 제법 눈이 쌓여 설경을 보여주고 날이 좀 갠다고했는데 기미도 안보이고 바람만 쎄져 긴고랑골로 내려온다.신상시장에 들러 해장국에 오랜만에 소주한잔!연말연시도 다 잡친듯한데 시장도 좀 썰렁한 느낌이다. 아차산/용마산25-5(영화사/아차산/용마산/용마2보루/대원외고) 1.19말도 안되는 짓거리로 어수선한 시국도 점차 안정되 가고 있다.저번주에 얼핏본게 한파가지난뒤 봄날씨가 찾아온다더니정말 요즘은 봄날씨 같다. 일단 1월에는 큰추위가 없다. 당분간 상고대나 설경은 보기 어려울것같다. 광덕산으 계속보는데 이곳도 틀렸고 그냥 온동삼아 아차산으로 간다.일요일이라 사람들이 제법 많다. 용마산에서 대원외고 쪽으로내려와 중곡역으로 가다 중곡시장에 들렷는데 설명절을앞두고 있지만 사람도 그리 많지 않다.설분위기도 썰렁하다... 날이 흐린다더니 점차 개는 분위기다여기도 붜진 소나무들이 즐비하다 멋있게 서있던 소나무들인데 ㅠ 이전 1 ··· 4 5 6 7 8 9 10 ··· 1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