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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 가득한 선자령25-18(휴게소/계곡길/정상/능선길/휴게소) 4.21 곰배령은 23일 개방 흘림골은 열었지만 좀 더 기다리기로선자령 봄날은 오랜만에 가는듯, 화창한 날이라 사람도 적고햇살은 따가울 정도로 뜨겁다.얼레지 노랑제비 홀아비바람꽃 ...지천으로 피어나있다.불과 일주일전에는 눈이 쌓였었는데 흔적조차 없고 개울가 물소리가시원하다.동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붉디붉은 진달래가 이제 막 피어나고 있다.아름다운 봄날이다. 복수초/꿩의바람꽃
진달래 만발한 북한산25-17(북한동/산영루/부암동암문/의상능선/국녕사/대서문) 4.20작년에는 2일날 처녀치마를 보러 북한산을 갔었는데 지나도 한참지났다. 그래도 기대감을 갖고 갔는데 이미 철이 지났다.진달래도 졌을듯 싶었는데 아래는 졌지만 중상부로는 오히려 한창이다,분위기는 초여름인데 진달래가 절정이라니 하여튼 뒤죽박죽이다.오늘은 거의 25도까지 오라가는 맑은날이라, 초여름처럼 땀이 잔뜩이다.반팔을 입으면 딱좋은 날씨로 어제 비온날이라 오후들어 사람들이 많아진다.미세먼지도 사라져 시야도 맑고 좋다.이젠 봄은 가고 초여름으로 바로 넘어가나보다. 비내린 후라 물이 많다때가 다르니 못보던 복사꽃이 한창이다 깽깽이는 다지고 할미꽃이 만발이다진달래가 올라 갈수록 절정이다처녀치마는 이런 상태가 대부분 이녀석 둘이서 돌아 다닌다.
미라벨정원/대성당/호엔잘츠부르크성// 잘츠부르크 4.2 다시 찾은 잘츠부르크 , 다시 똑같은 곳을 찾은 건 처음인 오스트리아빈과 잘츠부르크, 할슈타트, 다시 온다는건 멋진곳을 계절을 달리 해서보니 각각의 차이가 있다. 추억이 있고 익숙한 풍경들이 정감을 더 자아낸다.봄날이라 화사한 꽃들이 피어 있고 날씨도 화창해 다니기 좋았다. 미라벨정원 신시가지의 미라벨 궁전 앞에 있는 정원으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여주인공 마리아가 아이들과 함께 '도레미 송'을 불렀던 곳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1690년 바로크 건축의 대가인 요한 피셔 폰 에를라흐가 조성하였다. 18세기에 건축가 요한 루카스 폰 힐데브란트가 개조하였으나 1818년 화재로 파괴된 후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분수와 연못, 조각상 작품들이 늘어서 있고 그 옆에는 바로크 예술품을 전시..
할슈타트/오스트리아 4.1 2019년에 가족자유여행으로 왔었던 할슈타트, 그때는 겨울로 찰츠부르크에서 버스를 타고와서 기차로 갈아타고 다시 할슈타트 반대편인 곳에서 배를 타고 들어 갔었다.이번에는 버스를 타고 들어 갔는데 터널이 산 반대쪽인줄 알았는데 강변따라 터널로 이어진다.계절이 봄이기는 하는데 윗쪽으로는 며칠전 눈이 많이 내려 겨울 풍경이고 아래쪽은 꽃들이 피었다.후니쿨라를 타고 올라서면 할슈타트 호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고 온통 하얀눈이다.그 눈속에 야생화들이 피어 있고 뒤쪽 산은 온통 하얗게 보여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위쪽까지 걸어갔다오고 다시 전망대에서 풍경을 감상한후 내려와, 다시 교회까지 갔다가다시왔다. 그때의 재밌었던 추억도 새록새록 기억나고 그때는 폭포 위까지 올라 갔었는데 폭포는 물이 약하게 흐른다..
잘츠카머구트 볼프강호수 /장크트길겐/오스트리아 4.1장크트 길겐의 볼프강호수는 오스트리아내 최대 휴양지중 하나라고 한다.이곳에서 작은 유람선을 타고 한바퀴 도는데 한국어로 안내방송이나온다. 선착장에서 조금 떨어진곳에 모짜르트 어머니의 생가가 있다. ===================================================================================잘츠카머구트는 오스트리아의 공식 행정구역이 아니라 숲과 호수가 많은 중부 지역의 자연경관 지구를 말한다. 공식 행정구역이 아니기 때문에 명확한 경계가 없다. 서쪽으로는 잘츠부르크, 동쪽으로는 슈타이어, 북쪽으로는 벨스, 남쪽으로는 할슈타트 사이의 자연경관 지구를 일컫는다. 오스트리아 알프스로 이어지는 곳이며, 과거 빙하가 지나갔던 U자형 협곡에 빙하 녹은 물이..
남양주 축령산25-16(주차장/홍구세굴/남이바위/정상/절골/주차장) 4.16 나도바람꽃을 보기위해 왔는데 거의 초봄 상태다.작년에는 12일에 왔는데 진달래고 나도바람꽃이고 모두 봤는데윗쪽으론 진달래가 꽃봉오리도 작게 보였고 나도바람꽃은 물론얼레지나 홀아비바람꽃도 보기 어려웠다.며칠전에 내린눈으로 간간이 흰눈이 보이고 바람은 제법분다.어제는 깨긋했는데 미세먼지로 시야도 별로고 계곡쪽으로 내려오니양지에는 홀아비와 어레지가 보인다.금년 봄은 더디고 더딘듯하다. 이제 진달래가 한창이고 벚꽃도 이제서야 피고있다숯가마터애기괭이눈과 금괭이눈홍구세굴간간이 눈들이 보인다절골
축령산 야생화 4.16며칠전 눈이 제법 많이 오고 날이 추워서인지 이제초봄 같은 분위기, 나도바람꽃은 고사하고 얼레지조차 아무리 찾아도 몇개체 보이지 않는다. 화원에는 홀아비바람꽃도 꽃봉오리만 간신히 보이고간간이 눈이 보이기도 하는데 한 일주일은 있어야 나도바람꽃이 나올듯하다.오가네연못에 홀아비바람꽃은 피었고 얼레지도 제법 보인다.작년에는 4,12일에와 나도바람꽃 까지 봤는데 금년은 확연히 늦다. 점현호색중의무릇고깔제비개별꽃남산제비꽃미치광이풀애기괭이눈금괭이눈얼레지꿩의바람꽃 죄다 누워있거나 꽃봉오리 상태복수초큰괭이밥노랑제비피나물홀아비바람꽃알록제비꽃
체코 / 체스키크롬로프 /동유럽여행 4.1안사람과 북유럽을 계획했다가 시기가 이른듯해 우연히 본 동유럽코스를보고 큽 변경해서 동유럽으로 정했다. 체코,오스트리아,슬로베니아,헝가리,크로아티아리고 보스니아 네옴이락는곳에서 2박을 했다. 오스트리아는 6년전 가족자유여행으로다녀왔던곳을 다시 가는건데 시기적으로 계절이 달라 이또한 다른 풍경으로다가왔고 그떄의 추억으로 더욱 반가웠다.날씨는 초봄으로 좀쌀쌀 하기도 했으나 남쪽 크로아티아에서는 반팔을 입고 돌아다녔고 햇빛이 장난 아니게 따스하고 음지는 쌀쌀했다.이것도 봄꽃들이 활짝피고 들판과 산에는 야생화로 가득했다.날씨예보는 봄날의 변덕스럼움처럼 비와 흐림 연속이었는데 오히려 대부분 날씨가화창해서 다니기 아주 좋았다.따듯한 봄날 즐거운 여행이었다. 2터미널타고갈 비행기 프라하공항체스케부데요비체에..
봄비내리는 불암산 25-15(주차장/애기봉/정상/석천암/주차장) 4.11여행 다녀온후 시차와 몸이 찌부듯해 산으 가고 싶은데 참을 설쳐늦게 일어났다. 날씨는 비예보가 있는데 어쩔까하다 북한산에가서 처녀치마를 보고 싶었는데 안될것 같아 차를 가지고 불암산으로 간다.구름은 잔뜩이고 바람이 슬슬분다. 산에는 진달래가 한창이고정상 가까이 오니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많은 비는 아닌데 제법 내리고자켓을 입고 정상에 오르니 이젠 바람도 불기 시작해 비가 옆으로내리는듯하다. 내려오는데 비는 더오기 시작하한다.벚꽃이 만발했는데 비가 내려도 그래도 굿굿하다.완연한 봄날이다. 가는잎사초
올림픽공원 봄날 4.11어제 동유럽여행을 마치고 오후에 돌아왔다.시차 때문에 새벽에 깨어 자다 깨기를 반목하니 피곤하다.안사람과 목욕을 다녀온후 석촌호수를 갈려다 보니 사람이엄청 많아 올림픽고원으로 간다. 내일부터 비소식이 있어 지금 절정 수준으로 바람이 불면꽃잎이 날리기도 한데, 비가오면 다떨어질듯이미 졌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기온이 24도까지 올랐고화창해 그야말로 벚꽃은 화려하기까지하다.늦게 오더니 이젠 진짜 봄이왔다.  고양이가 움직니는 것을 따라가고 있는데 새인줄 알았더니큰거북이다.
화야산 야생화 트래킹/// 3.28오랜만에 먼지없는 파란하늘이 선명한날이다.기온은 내려가 서늘하고 바라은 대차게 불어덴다.운곡사 앞 도로도 다시 깔았는지 깨긋하다.날이 추워져서인지 얼레지들이 비리비리하다.다시 추워지는데 얼레지들이 어떨지 모르겠다.봄날씨 참으로 변덕스럽다.   올괴불나무
화야산 야생화 3.28 별 생각 없이 오후에 시간이 되서 온거였는데 얼레지는 생각도안하고 들바람꽃만 생각하고 왔는데, 들바람꽃도 많이 피었고얼레지도 많이 피었다. 다만 얼레지는 이제 막피어나 폼이 이쁜것이눈에 잘띄지 않는다. 대부분 꽃잎이 다펴지지 않았고 색감도 더 화려한듯하다.오후에 와서 나름 많이 펴진것데 하튼 무척 반가웠다. 너도바람꽃 윗쪽 자생지는 이제 모두 졌고, 노루귀가 한창이고 눈에 많이 보인다.희얀한건 꿩의 바람꽃이 거의 안보인다는것, 윗쪽으로 지천이었는데나중에 나올라는지 아니면 잎조차 없는걸 보면 몬일이 있는듯하다.화야산에도 봄이 왔다.얼레지너도바람꽃/ 다지고 3개체만났다애기괭이눈흰노루귀청노루귀분홍노루귀꿩의바람꽃생강나무꽃올괴불나무꽃양지곷남산제비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