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829)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한산(주차장/서문/북분/봉암성/남한산/한봉/주차장) 4.20 도봉산을 갈까 했는데 날씨도 흐리고 거의 비올 기색이다 날좋을 때는 시간이 안돼서 못가고 남한산성이라도 비오기전 갔다온다고 차를 타고간다. 앵초나 봤으면 했는데 있는곳 반대방향으로 잡는 바람에 못보고 계획에 없던 한봉으로 가게 됐다. 안가본 곳인데 방치되다시피해 여러곳이 무너져 내려있고 잡초만 무성하다. 축성할때는 어땟을까 ? 세월의 무상함만 더해준다.줄딸기병꽃 한나무에 색깔이 다르다종지나물6암문참꽃마리 북문금방이라도 비올 기색이다 간간이 비가 흩날린다솜나물애기나리도 막 피기 시작했다각시붓꽃은 남한산 아래 로 참 많다. 조개나물작년에 무너진 성벽을 보수하고 있다금붓꽃방울꽃도 꽃봉오리를 맺고우산나물 강화 고려산(주차장/백련사/정상/백련사/주차장) 4.16 아침에 페북을 보니 17년에 고려산을 갔던게 올라와 있다. 이후 코로나로 4년동안 닫혀 있었고 갈생각이 있는건 아니었는데 안사람에게 그냥 물어놨는데 가잔다. 축제도 일찍 개화하는 바람에 일주일 앞당겨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 꽃이 졌어도 운동삼아 가자는 생각으로 나섰다. 날이 흐리고 미세먼지도 있는 날이라 사람이 별로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10시에 도착했는데 웬걸 그큰 주차장이 이미 거의 만석이고 전국에서온 버스들이 즐비하고 사람들은 거의 떼지어 산으로 가고 있다/ 헐 ㅎㅎ 오랜만에 사람들 틈에 끼어 오르는것도 괜찮다. 진달래는 이제 지기 시작했지만 워낙 큰곳이라 아직 볼만하다. 한쪽에서 철죽이 이제 피기 시작한다. 정상에 가니 해가 뜨고 내려올 즈음에는 다시 사라진다. 봄날이다줄딸기벚꽃도 이제 지.. 남양주 축령산 4.13 금년은 꽃들 개화 시기가 일주일 이상 빠르다. 꽃들도 거의 한꺼번에 피는듯한 느낌 이런 현상은 오랜만이다. 윤달이라 늦을줄 알았는데 오히려 빠르다. 축령산은 작년에 19일에 갔었는데 일주일 빨르게 갔는데도 작년 19일에 간것보다 이미 지고 았는듯한 느낌. 황사가 잔뜩 낀날이라 내일은 비예보도 있고해서 웬만해서는 산에서는 마스크를 안쓰는데 능선에서 내려 올때는 쓰고 계곡에서는 벗었다. 코로나 초기 한 2년동안은 청명한 날씨를 보여줘 정말 다니기 좋았는데 코로나가 가져다준 교훈 중에 가장 확실히 보여준 것중에 하나다.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이 얼마나 멋지던지, 그만큼 미세먼지가 사람수명을 얼마나 감축하고 있는지를 알게된 때였다. 벗꽃은 지고 귀룽나무꽃이 활짝 피었다. 벚꽃은 이미 지고 있다 연초록.. 남양주 축령산 야생화 4.13 확실히 작년보다는 한 일주일정도 빠르다. 작년에는 19일에 갔었는데 한창이었고 금년은 지금 오히려 지고 잇는 상황이다. 피나물 / 알록제비꽃 큰구슬붕이 매화말발도리 는쟁이냉이 점현호색 미치광이풀 얼레지 나도개감체 족두리풀 꿩의바람꽃 홀아비바람꽃 큰괭이밥 나도바람꽃 중의무릇 금붓꽃 복수초 금낭화/이제 막피려는듯 풀솜대도 이제 봉오리를 맺었다 큰개별꽃 병꽃 연복초 진달래 만발한 유명산(주차장/능선코스/정상/합수점/입구지계곡/주차장) 4.7 미세먼지가 잔뜩 낀날 도봉산을 갈려다 갑자기 유명산 생각이나 자차로 유명산을 간다. 날은 개고 차가운 날씨에다 미세먼지로 시야는 어렵다. 요즘은 개화시시가 빨라 종잡을수 없는데 유명산 진달래와 얼레지도 매년 가던 시기와는 좀 며칠 늦은데 결론적으로 진달래는 절정이고 얼레지는 절정을 지나 갑자기 날까지 추워져 대부분 활짝 피지를 못하고 웅크리고 있다. 처녀치마도 이제 지고 한동안 못봤던 홀아비꽃대는 뜬구름처럼 등장해 깜짝놀랐다. 예전에 있던 자리에는 이후 보지를 못했는데 능선 하단에서 마주쳐 어리둥절했다. 시기는 좀 빠른듯한데 하튼 반갑다. 계곡따라 절벽에 자생하는 진달래 군락은 절정이어서 지금까지 본 것중 가장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수직에 가까운 절벽이고 암석이 대부분인데 군락을 이루며 자생하는.. 노랑미치광이풀 미치광이풀과 노랑미치광이풀이 혼재되어 잇는건 참 특이하다 유명산 야생화 4.7 시기가 좀 늦었다 싶었는데 얼레지는 절정을 지나고 있고 처녀치마는 지고 있다. 진달래는 절정이다. 처녀치마/ 이미 지고 있다 홀아비꽃대 얼레지 큰괭이밥 홀아비바람꽃 / 꽃봉우리가 대부분이고 아직 피지 않았다 중의무릇 우산나물 꿩의바람꽃 금괭이눈 족두리풀 훼리바람꽃 남산제비꽃 만개한 석촌호수 벚꽃/// 3.30 석촌호수 벚꽃이 만개했다. 거의 80% 가까이 핀것같다. 3.22일에 왔을때는 한나무만 조금 피었었는데 일주일 사이에 확 펴버렸다. 매년 보는 벚꽃들이지만 금년부터는 코로나에서 벚어난 첫해로 사람들이 정말 많다. 튀르키예여행21 /// 이스탄불/앙카라에서 서울로 2.15 얼떨결에 한달도 못돼서 신청하고 오게된 여행 자유여행만하다 패키지는 오랜만이 었는데 작은나라가 아니어서 거의 반쪽을 돌아다닌 긴여정의 여행이엇다. 출발 3일전에 지진까지나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어쨋든 일상은 돌아간다는거 세상이 그래서 돌아가고 혹은 무서운게 세상 아닌가 싶다. 그냥 주어진일을 하는게 세상이 아닌가 생각한다. 여타 나라나 도시보다 굉장히 특이하고 마치 전세계를 여행하고 온듯한 느낌 이스탄불 오기전까지는 그냥 그리스 로마 등등 다른나라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 그래서 세상은 넓고 갈곳은 많고 그래서 여행을 간다. 유럽여행을 다시 올때는 이스탄불을 다시 가고 싶다/ 아름답고 특별한 느낌을 갖게해준 튀르키예 지진피해로 부터 빨리 일러서시를 기원한다 마지막날 묵은 가야호텔 / 외진곳이라 상.. 튀르키예여행 20/// 이스탄불(톱카프궁전) 2.15 이번여행의 마지막으로 가는 곳 톱카프궁전 동서양 문명이 교체하는 이스탄불답게 이곳을 둘러볼때 알함브라궁전이 생각이 났다. 알함브라궁전도 마찬가지이지만 이곳도 4번의 대화재등으로 보존돼지 못하고 축소되었다고 한다. 세월의 무게감은 여지없지만 그래도 남아 있는 것만해도 당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 궁전의 화려함을 들면 이슬람궁전이 가장 화려하지 않을까 싶다. 어제는 돌마흐체궁전 오늘은 톱카프궁전, 얼마나 오래 있어야 이스탄불의 문화에 적응될지 의문이다. 그래서 더 매력적인 곳이기도 하다. 볼게 너무도 많은 나라라 아쉬움도 있지만 오늘 궁전관람을 마치고 나가면서 소피아사원을 다시 한번 더본것에 위안을 삼는다. ===============================================.. 튀르키예 여행 19// 이스탄불( 히포드럼광장, 이스탄불고고학 박물관) 2.15 이스탄불은 참 매력적인 도시이다. 나의 버킥리스트 였기도 하지만 도시자체가 다른 도시들과는 다르게 언덕과 낮은 산들로 이어지는 곳에 건물들이 세워져 있어 특이한 모습이다. 히포드럼 광장을 지나 소피아사원 옆길로 걸어가면 고고학 박물관이 나온다. 다시한번 소피아 사원을 마주한다. =================================================================================== 블루 모스크 앞의 길쭉한 터인 히포드롬은 196년 로마의 황제 세비루스(Severus)에 의해 지어진 고대 검투 경마장 터이다. 콘스탄티누스 시절에는 검투 경기 대신에 마차 경기장으로 이용되기도 했다. 경기장은 10만 명 정도 수용할 수 있으며, 중앙에는 세계 각지에서 가져.. 봄꽃 찾아 북한산(산성탐방/산성계곡/대남문/구기계곡) 3.29 이맘때면 북한산 처녀치마를 보러가는데 오늘 미세먼지가 잔뜩이라 계곡으로 가는 코스를 잡았다. 봄 가뭄이 심해 계곡에도 물이 아주 적다. 습도가 10%이니 목감기도 많이 걸리는 모양이다. 미세먼지는 거의 재앙수준이다. 진달래는 만개해 내려올때까지 계속 본다. 처녀치마는 겨울에 냉해를 입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잎이 많이 상해있다. 아직 초반전으로 군데군데 피었다. 귀룽나무는 연두색 잎을 주렁주렁 내리고 진달래는 만발이다. 미세먼지만 없으면 참 좋은날이다. 뿌였다 진달래는 활짝 피었다 비가 오지 않아 계곡물은 수량이 아주 적다. 비가와야하는데 산불은 시간문제인듯하다 현호색도 많이 피었다 깽깽이풀 미선나무/ 자연 서식지 4곳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이제 초반전으로 많지 않으나 이곳저곳 찾으.. 이전 1 2 3 4 5 ··· 1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