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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정암사
태백산(유일사-장군봉-문수봉-금천) 2014.1.4 새해 첫 산행을 태백으로 와이프랑 같이 갈렸더니 일이있단다. 일기예보는 눈이 계속 내린다는데 기온이 좀 걸린다 싶었다. 영하5도정도로는 눈꽃을 보기 어려운데 ..눈이오면 포근한 날씨 아니면 왕창 오던지 눈이..ㅎ 새해 첫 토요일이라 아니나 다를까 유일사에는 바글바글하다..
남덕유산(영각사-영각재-정상-월성치-황점) 2013.12.28 2013년 마지막 산행 덕유보다 남덕유에서 주능선을 바라보는 맛이 좋고 남으로는 지리산 주능이 보이는 육산이라기 보다는 바위산으로 자태가 일품이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날씨는 그래도 맑다는 구라청 예보, 그러나 정상에 오르는 내내 눈을 맞으며 올라야 했다. 산악..
북설악 마산봉(진부령알프스-마산봉-병풍바위-암봉-대간령-마장터-창암) 2013.12.22 마산봉은 금강산 일만이천봉의 끝봉우리라는데 설악의 끝부분이기도 하다. 진부령알프스 스키장은 89년도부터 스키타려 다니던 곳으로 회사콘도가 있어서 20여년동안 다녔고 장인,장모도 모시고 다녔던 추억이 있는 곳이다. 국내 최초 스키장이기도하고 국내에서 최고의 설질을..
백두산 (2004년)(서파-북파) 백두산(2004년8월) ( 우리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은 길림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에 자리잡고 있는 중국 동부 최고의 산맥이다. 백두산이라는 이름은 화산활동으로 부식토가 산정상에 하얗게 쌓여 붙여진 이름으로, 말 그대로 '흰 머리 산'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청나라때 백두산을 장백산신으로 봉한 이후에 "장백산(長白山 : 창바이샨)"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워 지고 있다. 백두산은 경치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그 자체가 천연식물원으로서 동북호랑이를 비롯한 희귀한 야생동물과 야생식물들이 자라고 있어 국가급 보호구에 속한다. 전체 면적 중 1/3은 중국의 영토로, 2/3는 북한의 영토에 속한다. 백두산 연평균기온은 -8도로 연중 눈, 비가 내리는 날이 200여일에 달한다.) 2004년 8월에 다녀온 백두산 ..
소백산 (희방사-연화봉-제1연화봉-비로봉-비로사) 2013.12.14 맨처음 소백을 갔을때 풍기로 가서 택시타고 비로사로해서 희방사로 내려왔었다 주로 단양에서 천동과 어의곡리를 갔는데 오늘은 희방사에서 꺼꾸로 올라가본다 날씨는 나중에 눈도 온다는데 아침에는 화창하니 전형적인 겨울 날씨이다. 아침에 새벽까지 술을 먹고 아침에 일..
치악산(황골-정상-사다리병창-구룡사) 2013.12.8 치악산을 간 가장 최근은 남대봉으로 그게 벌써 7년쯤 된다 오래도 됐다 거리가 그래도 가까워서 간다간다한게 ㅎ 지금은 산방기간이고 한겨울도 아니고 애매모호한 시기 치악산 기온을 보니 밤에는 -10도까지내려간다 설악이-9이니 내륙산이 더춥다. 12시까지 -2도 이정도면 상고..
철원 대성산(육단리-정상-수피령) 2013.11.30 대성산... 군생활을 이곳을 중심으로 했기 때문에 보기만해도 추억이 살아나는 곳이다 주변산에서 멀리 조망만 했던곳, 민통선 안에 있어 일반인은 출입금지다. 군부대의 허가를 받아야만 갈수 있다. 산악회를 따라서 가는 방법이 보편적이다. 철책에서 있다 육단리에서 근무를 ..
구미 금오산(주차장-대혜폭포-정상-약사암-마애불-주차장) 2013.11.23 동서울에서 7시 첫차를 타고 구미에 도착하니 10시10분 안개가 심해 약간 지체 되었으나 저번주마냥 지연되지는 않았다. 12번버스를 타야하는데 좀전에 갔고 1시간정도 기다려야 한다기에 아침식사를 소고기국밥(의외로 맛있음,칼국수도 같이함)을 먹고 택시를 타고 가니 4,900원 ..
인왕산 2013.11.15 한가한 오후에 옥인동쪽으로 일이 있어 갔다가 항상 인왕산 밑에까지 자주 갔지만 인왕산은 가보지 못해, 밑에까지 갔다가 에이 그냥 가보자하고 양복입은체로 구두 신은체로 천천히 올랐다. 안개가 껴 자욱하고 만추의 분위기를 더한다. ㅎㅎ 어릴때 고무신신고 북한산을 오른..
팔공산(수태골-동봉-염불봉-동화사) 2013.11.16 팔공산 산악회따라 아침일찍 나섯건만 핸드폰으로 차가 양재에서 퍼졌단다 30분 일찍나오라해서 일찍 나와있었는데 결국 차를 대체하느라 복정에서 양재로 가야했고, 결국 8시40분에야 출발을 하게 됐다. 안개는 장난아니고 차가 밀려서 팔공산에 도착하니 1시 ㅎㅎ 결국 관봉까..
장성 백암산(대가리-순창새재-상왕봉-사자봉-백양사) 2013.11.10 이번주는 쉬어야지하고 있었는데, 가까운 곳에 가볍게 갔다오자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토요일 오후 뒤적이다 만추라는 말에 추월산, 강천산을 보다가 백양사를 보게 되었다. ㅎㅎ 그냥 필이오고 자리도 없을텐데 그래도 한자리는 늘 있기 마련...내장과 연계해서 가고픈 곳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