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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쟁이바위솔 8.5 방태산 깃대봉
가는다리장구채 8.5 방태산 깃대봉
수락산(주차장/마당바위/옥류폭포/향로봉/정상/내원암/주차장) 8.3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비는 오지 않고 코로나라지만 휴가철이고, 특히 수도권은 산에가도 수량이적다. 아침 일찍 차를 가지고 청학동을 향한다. 아직 시간이 일러 주차장은 한산한데 내려올때는 이미 만차이고 계곡에는 바글바글하다. 오늘 오후에 비에보가 잇어 일찍 나온건데 비는커녕 내려올때는 해가 쨍하니 나온다.
괴산 군자산(주차장/정상/도마재/도마골) 7.25 솔나리를 한번 더 볼까하는 생각에 군자산을 찾았다. 이제 휴가철이기도 한데 사람이 별로 없을줄 알았는데 게곡에는 사람이 바글바글하고 도로에는 차들이 주차되어 있다. 코로나가 무색하다. 날은 덥고 조망없는 숲길이지만 천천히 올라간다. 코로나에 폭염까지 겹치면서 더욱 힘든 세상이 됐다. 그나마 산에서 숨통이 트이는데 폭염에 이도 만만치 않다. 비도 적게내려 수량은 평소보다 적은편인데 그래도 물반 사람반이다. 정상 부근에 이르자 선선한 바람이 분다. 발아래 내려다 보이는 쌍곡계곡은 멀리서 봐서 그런지 조용하다. 정상 부근 그늘진 바위에 누워 한숨 자고픈 날이다.
폭염에 오른 중원산(주차장/중원산/중원폭포/주차장) 7.21 연이은 폭염, 더위에 산에를 가야하는데 몸이 찌부듯하다. 저번 이만봉에서 뜨거운맛을 봤기에 게곡 있는 가까운곳을 찾다가 오랜만에 중원산을 간다. 작렬하는 태양빛이 아침부터 장난아니다. 이번에는 능선타고 올라가서 계곡으로 내려오는 코스로 잡았다. 숲으로 이어지는 구간이건만 땀이 장난 아니다.용문산 자락이라 다니기 불편한 돌길도 있고 하산할때 계곡길은 습기먹은 너덜길이라 조심스러웟다. 물좋은 계곡은 사람으로 인산인해 발디딜틈도 없다. 위에서 한참을 발담그고 쉬니 더위가 가신다.
괴산 이만봉(분지저수지/시루봉/이만봉/곰틀봉/사다리재) 7.13 맘먹고 이만봉을 차를 갖고 아침에 챙기는데 안사람이 같이 가자고 해 같이 올랏다. 날은 덥고 땀은 줄줄이지만 솔나리 보고인곳이라 등로를 따라 피어있는 솔나리로 위안을 받는다. 대부분 숲길이라 덥기는 하지만 햇빛이 직접 비추지 않으니 그나마 나은데 그래도 땀은 엄청 많이 흘린 날이다. 거의 다 내려와서 게곡에 앉아 발담그고 있으니 발이 실리정도로 차가운 물이라 더위가 싹 가신다. 고생은 했지만 아름다운 솔나리를 실컷만난 날이다.
솔나리 설악에서도 봉우리만 맺은 솔나리를 만났엇다. 작년에는 명지산에서 두개체를 만낫고 아직 미답지인 이만봉을 드뎌 올랏다. 어떤것이든 때를 맞춰야 제대로 볼 수 있는데 솔나리 시즌이 시작된 이만봉에 등로에 만개했다. 날이 워낙 햇빛이 강해 아쉬움은 있지만 원없이 솔나리를 마주한 날이었다.
이만봉 야생화 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