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108)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강초롱 8.15 화악산 난쟁이바위솔/화악산 8.15 선자령 야생화 트래킹 8.13 안사람과 선자령을 갈려고 왓는데 날씨가 심상치 않고 안개가 자욱하게 껴 조망도 없다. 먹구름은 잔뜩 찌푸리고 잇어 코스를 수정해 갈림길에서 국사당으로 오는 축소코스로 잡앗다. 사실 제비동자와 애기앉은부채가 목적이었고 절반도 안되는 코스에도 야생화는 지천이다. 남는 시간으로 주문진 시장에서 오징어회를 사고 바닷가에서 좀 놀다 올라간다. 제비동자 8.13 철조망안에 5개체정도 보인다. 예전에는 철조망 바깥에도 몇개체씩 피곤했는데 이젠 안보인다 애기앉은부채 8.13 선자령// 비가온뒤라 날은 흐리고 이녀석을 찾는데 애를 먹었다. 이날 한 7개체정도 본듯하다. 방태산 깃대봉(미산리/개인약수/갈림길/배달은석/깃대봉/한니동계곡) 8.5 한 5년전인가 5월에 한니동에서 깃대봉-주억봉으로 지당골로 내려간적이 있고 깃대봉의 매력에 반했었다. 침석봉-개인산 주억봉에서 개인약수로 내려온적도 있는데 이쪽 코스는 오지라 개인이 가기에는 쉽지 않은곳이다. 이쪽은 표지조차 없고 리본에 의지해 가야하는 곳이기도 하고 봄에 왓을 때와는 달리 숲이 우거져 길이 잘 보이지도 않고 그나마 등로는 멧돼지들이 땅을 온통 파혜쳐놓았다. 야생화 천국, 백배커들에게 잘 알려진 배달은석, 접근이 쉽지 않은곳이라 원시림의 모습들이 너무좋고 가는길이 지리산의 어느 능선길, 설악의 어는 능선길이라는 착각이 일곤하는 멋진 능선길이다. 배달은석은 딴세상에 온듯한 웬지 푸근하고 아늑한 곳에 왓다는 느낌이 드는 아름다운곳이다. 방태산 야생화(깃대봉/배달은석) 8.5 몇년전 봄에 온적이 있엇는데 이번에는 여름이다. 봄도 그렇지만 여름꽃은 그야말로 천상의 화원이다. 개체수가 대부분 무리지어 큰군락을 이루고 있다는 점이 다른산과 다르다. 아마 이렇게 많은 야생화를 한꺼번에 대부분 무리지어 있는 곳은 드물지 않나 싶다. 금강초롱도 아직 피지 않은 녀석들을 봤는데 핀녀석을 만날거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못만났다. 그런데 반대인 주억봉에는 핀모양이다. 구름패랭이 8.5 방태산 깃대봉 지리산 노고단에서 봤던 구름패랭이 이곳에는 큰군락을 이루고 잇어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린다. 처음에는 몇개체 있는줄 알았더니 산사면 전체에 분포하고 있다. 이전 1 ··· 66 67 68 69 70 71 72 ··· 2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