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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루앙프라방 꽝시폭포 꽝시는 라오어로 사슴을 나타내는 말로, 사슴이 뿔을 들이받은 곳에서 물이 쏟아져 폭포가 만들어졌다는 전설이 있다. 루앙프라방 시내에서 약25키로 정도 떨어진 꽝시는 계곡을 따라 작은 폭포가 계속 이어지는 케스캐이드 형태로, 관광객들이 수영이나 다이빙을 즐기는 곳임.
라오스 이국의 낮설음을 좋아하기에 이국의 내음과 바람, 느낌 손가락에 스쳐가는 풀잎조차 정겹다. "싸바이디 라오스"
금학산-고대산 종주 2013.1.5 철원-금학산-보개산-고대산-신탄리 고대산에서 바라본 금학산은 우뚝선 모습으로 자못 위용이 있다 종주코스로 많이들 간다. 고대산에서 지장봉으로도 종주코스도 잘 알려져 있다. 와이프랑 같이 산행을 시작했으나 금학산을 절반정도 올라왔을때 스마트폰을 버스에 내려둔걸 알..
신년 일출산행 검단산 2013.1.1 새벽에 일어나 검단산을 가려고 나와보니 눈이 많이 내리고 있어 차를 가지고 갈려고 했는데 못가겠구나 하고 집으로 다시 들어왔다 창밖을 보니 5시가 조금 넘었는데 버스가 지나간다. 고민하다 버스정류장으로 향한다 눈은 게속내리고..다행히 5분뒤에 왔다. 일출은 어차피 못보..
가리왕산(장구목이-가리왕산-중봉-숙암분교) 가리왕산 1,561m 2012.12.22 금년에도 무단히 가리왕산을 가려고 했는데 번번이 갈 수 없었다 차를 끌고가자니 먼거리이기도하고 교통이 불편해서.. 남한에서 9번째로 높은 산으로 육산이다.. 육산이래서 난이도가 괞찬을 듯싶었는데 장구목이에서 임도까지는 약간의 경사지를 따라가나 ..
고루포기산(백두대간: 대관령-능경봉-고루포기산-닭목재) 2012.12.15 백두대간 : 대관령-능경봉-고루포기산-닭목재 어제 강원도에 눈이 약20센티이상 내렸다고 한다 근데 날은 따듯하다. 저번주만 해도 맹추위였는데 추운게 좋을 수도 있고 안좋을 수도 있고 날이 추우면 눈이 굳지 않아 걷기에 좀수월하나 군으면 ㅠ 좀 힘이 든다. 날이 따듯해서 그..
민주지산(도마령-각호산-민주지산-석기봉-삼도봉-물한계곡) 2012.12.1 민주지산 첩첩첩산중이라고 불리는 민주지산 이젠 옛말이겠지만 전형적인 육산으로 표고편차도 100미터정도로 완만하다 다만 삼도봉 방향으로 석기봉 정상을 오를때 좀 난이도가 있다 눈과 얼음까지 얼어 거의 네발로 기다시피해서 올랐다 육산에서 밧줄타고 힘겹게 올라갈지 ..
무등산(원효사지구-꼬막재-규봉암-장불재-서석대-증심사) 2012.11.17 20년전광주에서 근무하는 형님댁에 놀러갔다가 증심사 쯤 음식점에서 비빔밥을 먹는데 무줄거리를 쌈으로 싸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외에는 여러번 광주를 갔던 기억밖에 멀기도 하지만 서석재 머리돌 뒤애 새겨진 '광주시민의 기상 여기서 발원되다'처럼 가보고 싶었던 산이다 ..
덕유산(신풍재(빼재)-갈미봉-대봉-못봉-백암봉-향적봉-무주구천동) 2012.11.10 덕유산 백두대간길을 타고 삼공리로 내려오는 산악회를 따라간다 언제가도 좋은산 중 하나가 덕유산이다 문득 그리워지면 가고싶은 산이다 빼재에서 시작하는 대간길은 만만한 코스는 아니다 (신풍령 빼재는 옛날에 산적이많고 짐승이 많아 산적이 잡아먹은 동물의 뼈가 산더..
만추 운악산(운악산휴게소-무지치폭포-애기봉-서봉-동봉-미륵바위-눈섭바위-하판리) 2012.10.28 운악산은 일동쪽과 하판리쪽으로 몇번왔지만 가을에 오지는 않았다 토요일 비소식에 멀리가긴 그렇고 마침 많은 비가 내려 혹시 무지치(홍폭)폭포를 볼 수 있을까 해서 운악산을 갔다. 요새는 동서울에서 사창리가는 버스를 타면 운악휴게소에 내려준다. 일동표를 끊고(창구에..
청량산(입석-응진전-김생굴-자소봉-장인봉-청량사-선학정) 2012.10.20 청량산은 가본지 10년이 훌쩍 넘었다. 그래도 청량산 중앙에 위치한 청량사의 전경은 눈에 선하다. 너른 공간에 탑도 그렇고 특이한 암봉도.. 청량산은 봉우리가 거의 직벽이어서 저기를 어떡히 올라가나 했었는데 어느곳과 마찬가지로 길이 있다. 사실 길이 무척 험한 코스중의 ..
단풍따라 설악산 서북능선(한계령-귀떼기청봉-대승령-장수대) 2012.10.13 오대산 종주를 할려고 산악회 예약을 했는데 금요일에 못간다고 연락이 왔다. 필이 꽂혀야지 가는데 진고개를 갈수는 있는데 시간이 도저히 안맞는다..결국 포기했다 찾아서 가는 산이 아니라 순간순간 필이 오는데 오라고..ㅋ 안온다 ㅠ 저녁에 설악산 단풍 뉴스가 나와 막연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