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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무등산

무등산(원효사지구-꼬막재-규봉암-장불재-서석대-증심사)

 

2012.11.17

 

20년전광주에서 근무하는 형님댁에 놀러갔다가 증심사 쯤 음식점에서

비빔밥을 먹는데 무줄거리를 쌈으로 싸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외에는 여러번 광주를 갔던 기억밖에 멀기도 하지만

서석재 머리돌 뒤애 새겨진 '광주시민의 기상 여기서 발원되다'처럼

가보고 싶었던 산이다

전형적인 육산이고 정상은 군부대로 1년에 2번 개방되고 출입금지다

그래서 허리를 둘러 돌고 서석대까지 오를 수 있다

별다른 특이성이 없어보이는 산이지만 완만한 구릉지와 능선, 갈대

 그리고 정상붑근에 솟아있는 바위군은 신령스러워 보이기 까지한다

급경사는 거의 보이지 않고 허리둘레를 도는 길도 오르내리 때묻지

않은 풍경을 전해준다. 정상부근도 남북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어 올라가고 싶다라는 생각을 불러일으킨다.

 

오랜 갈증을 해소한 듯한 느낌이다....

 

 

 

 정상부근 앞봉우리가 인왕봉 천왕봉은 구름에 쌓여있다.

 

 뒤로 우측 구름에 덮여있는 봉우리가 천왕봉 좌측 북봉

 

 

 

 

 

 오르내리 허리를 둘러 삥돌아간다

 신선대와 북산, 저런 주상절리가 특이하게 있다. 7천만년전 생긴것이라한다

 

 

 

 

 

 

 

 

 동쪽 길에서본 정상부근 가운데가 천왕봉인듯하다 우측이 지왕봉

 

 안양산과 우측능선이 백마능선이다

 

 규봉암

 관찰사 이광문 이라는 이름이 눈에 띈다 ...좋은건지 나쁜건지 ㅋ

 

 

 

 

 

 

 장불재 가는길

안양산과 백마능선

 입석대

 서석대와 입석대

 

 

 

 

 

 

 

 

 

 

 

 

 

 

 

 

 

 

 

 

 

 

 

 우측 중봉

 

 

 

 

 

 

 

 

 

 

 

 중머리재

 

 

 

 

 

 

 

 450년된 느티나무

 

 

 

바위위 이끼 아직 초가을인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