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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무등산

광주 무등산(원효사/제철유적지/서석대/입석대/장불재/중봉/중머리재/증심사)

2018.12.8


날이 추워지면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됐다. 눈소식은

없고 일요일 죽령에서 비로봉으로 넘어가는 코스가 잇어

기상도 상고대를 볼 수있을 것 같아 마음먹고 잇는데

서해안 눈소식과 더불어 기상청 날씨를 보니 무등산이 

밤새내리고 토요일 오전까지 눈이 오는걸로 되어 잇어

무등산 가는 산악회를 따라 갓다. 버스가 광주에 이르렀

는데 눈이 안보인다. 원효사에 도착해도 산속에 눈이 보이지

않는다. 금요일만 오고 안왓단다. 날은 화창해 봄날 같고 ㅠ

그래도 습도는 높고 추워서 멀리서 보는 무등산 능선은 

상고대가 가로질러 피엇다.

실제로 눈이 많이 오지를 않았다. 서해안쪽에 많이 오고

어쨋든 무등산 상고대는 만발한 꽃처럼 활짝 피엇다.

오히려 눈이오고 날이 흐렸으면 더 않좋앗을 뻔햇다.

상고대는 역시 파란하늘과 같이 있고 해가 비쳐야

제대로 멋이난다. 

아름다운 풍경이다. 겨울이다




인왕봉


주차장에서 바라본 정상부근 가로질로 자로 잰듯이 하얗다.



북봉

제철유적지

의병대장 정확히 묘비인지 뜻이잇는건지는 모르겟다

조릿대에 소복히 쌓인눈




정상에 다가갈수록 눈이 보인다

인놩봉



중봉


도로에서 서석대로 오르는길 서서히 상고대가 드러난다



금년 1월말에 왓을때는 눈이 다녹아 보지를 못했는데


바람도 없는 화창한 날씨다












파란하늘에 새하얀 상고대가 장관이다. 서쪽과 북사면만 상고대가 장관이고 남쪽은 없다






상고대가 점점 두터워지고









































무등산 상고대는 처음인듯하다





































중봉에서 바라본 정상












중머리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