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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무등산

안양산/무등산(둔병재/안양산/낙타봉/서석대/중봉/증심사)

5.2

 

무등산은 주로 겨울에 왔었다. 안양산도 1월 한겨울이었고

요즘 철쭉이 한창 올라오고 있는데, 전국을 다녀봤지만 

지자체에서 조림한 유명 철쭉 군락지는 한두번 이후로는

마음이 가지 않는다. 자연그대로 형성된 군락지가 주변과

어울려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백마능선에 철쭉이 약80%정도 

개화해 가는길 내내 즐거움을 더해준다. 무등산도 중봉에는

철쭉이 만개했는데 바위와 어루러져 잇는 군락지라 한참

앉아서 정취를 즐긴다.

 

휴양림은 입장료를 받기 때문에 도로옆으로 올라간다
골무꽃
애기나리꽃
병꽃 큰나무들이 많다
휴양림에서 오는길과 만나고
약간의경가를 올라가면 철쭉이 시작된다
이렇게 자연 그대로 어우러져 잇는 모습이 좋다
좌측 낙타봉 우측 정상
안양산에서 바랍보는 무등산이 멋지다
붓꽃, 처음에는 꽃이커서 난쟁이붓꽃인줄 알고 깜짝 놀랐다
가야할 낙나봉 백마능선

 

만연산 철쭉을 조림해놔섰다
만연산
게단도 새로 설치햇다
백마능선은 어울렁 더울렁 천천히 걷고 싶은 힐링길이다
지나온 능선길 뒤로 안양산
낙타봉/전에는 봉우리를 지나 갔는데 길을 막아놧다
통신소까지 가는길 내내 꽃길이다
소박한 철쭉들이 좋다
참꽃마리

 

매미꽃
나도개감체
쥐오줌풀
중봉에서 내려가는길이 바위와 철쭉이 어우러져 예쁘다
광대수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