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왕산(장구목이-가리왕산-중봉-숙암분교)

 

가리왕산 1,561m

2012.12.22

 

금년에도 무단히 가리왕산을 가려고 했는데 번번이 갈 수 없었다

차를 끌고가자니 먼거리이기도하고 교통이 불편해서..

남한에서 9번째로 높은 산으로 육산이다..

육산이래서 난이도가 괞찬을 듯싶었는데

장구목이에서 임도까지는 약간의 경사지를 따라가나

임도를 만나면서부터는 급경사로 거의 용평스키장

실버 코스다. 급경사를 지나면 완만한 길을 오르는데

무척 길게 느껴져 나름 힘든산이 었다.

눈은 녹아내려 얼어 있어 안좋은 상태다.

높은 산만큼 사방이 확 트여있다.

내려오는 숙암분교도 만만치 않다 워낙 원시림이고

길도 러셀도 좋지 않은 상태에다 눈도 얼어 있어

힘이든다.

5시반이 걸렸다 ...

숙암분교에 아라리칼국수집에서 먹는 떡만두국은

투박하고 곁들여진 김치와 가자미 식혜 너무 맛있었다 ㅋ

 

 

 

 

 

 

 

 장구목이 입구

 초입길 반은 이정도의 길로 계속 완경사다 

 

 

 

 

 임도와 만나는 중간지점 우측 급경사지를 올라가야 한다

 

 아래를 보면 안보인다

 

 바위에 앉아있는 잣나무?

 

 

 

 

 여기서 정상까지 6백미터

 주목군락지로 주목이 많다

 정상 부근

 

 

 

 

 주변산을 거느린다라고 하더니 맞는말이다..

 

 

 

 뒤가 하봉 중간이 중봉

 

 

 

 

 

 

 

 

 벼락맞은 나무

 

 겨우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