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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강원도

억새만발한 민둥산(증산초교-민둥산-화암약수)

 

 

2012.10.6

민둥산은 교통이 불편하고 가을에만 붐비는 곳으로

2일날에 산악회에 예약하고 아침에 나갔으나 버스는 오지 않았다 ㅠㅠ

깜박하고 취소된것을 알려주지 않았던것이다

나도 황당했지만 그쪽도 황당했던모양이다

어쨋든 물건파는 것도 아니고 산에 다니는 건데 이해했다

그리고 다시 신청했더니 리무진으로 업그레이드 해줬다 ㅋ

민둥산 초입길은 완경사와 급경사로 나눠져있다. 당연히 완경사는 사람이

줄서서 가고 급경사는 별로없다. 급경사로 가야지 땀좀 흘린다

그렇지 않으면 땀흘릴일이 별로 없는 완경사 능선길이다.

다음주부터 피크일 것같은데 그래도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다.

정상 부근에서 탁트인 전망은 참 좋다 멀리 매봉산,함백산,태백산이 보인다.

바람에 일렁이는 억새는 가는 걸음을 붙잡는다 자꾸 뒤돌아보고 뒤돌아보고 아쉬워서....

 

산행 중간중간 정상에도 매점이 있고 사진찍는 아저씨...옛날 정취 나는 곳이다

 

화암약수로 내려와 톡쏘는 약수 별미다.

 민둥산 정상과 화암약수방향

 

 

 

 

 

 증산초교 입구 우측으로 올라간다

 

 완경사길..사람많다

 급경사길 사람 없다..이길로 가시길

 중간부근에서 임도와 만난다. 중간중간 정상에도 매점이 있다 옛날 정취나는곳이다

 중앙 전파탑보이는 곳이 함백산 우측 태백산 줄기

 이곳을 지나면 탁트인 곳이 나온다

 좌측 풍력기가보이는 곳이 매봉산

 

 

 

 

 

 

 민둥산 정상 억새는 다음주부터 피크일듯

 65만평이라고 했던가? 엄청넓다

 

 

 

 

 

 

 

 

 

 

 

 

 

 

 화암약수방향

 

 능선의 선이 좋다

 

 

 

 

 

 

 여기서 다시 화암약수방향으로 내려간다 임도 옆으로 길이 나있다

 한적하니 트레킹 코스로 좋다

 

 

 

 

 

 

 

 

 

 

 도로와 만나는 날머리

 화암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