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오봉산(배후령-오봉산-청평사)

 

2012.9.20

저번주에 갈려다 못가고 아침에 일어나 갈까말까하다

춘천으로 나섰다. 전철개통이후 춘천은 처음간다.

춘천역에 배후령가는 버스가 9:20.10:00에 있다더니

정확치가 않다고 한다. 할수 없이 택시를합승해서

배후령으로 갔다. 금년초에 터널을 개통해서 배후령 도로는 아주 좋다

아깝다는 생각이 들정도다.

배후령에는 구름이 끼었는데 점차갠다.

오봉산은 곳곳에 험한 코스들이 있지만 대체적으로 순탄하다.

능선을 타면서 보는 소양호도 좋다.

청평사로 내려가는길은 정말험하다. 물론 천천히 가면 되는데

멀리서보면 직벽에 가까운 암반인데 그곳을 내려와야 한다

내려오고나서 청평사에서 보니 까마득하다.

 

 

 

 정상에서본 화천방향

 

 

 배후령에서 올라가는 등산로 입구

 배후령..운두령 같이 이름이 멋있다

 

 

구름에 가린 오봉산 

 

 소나무 중간에서 아주 굵은 가지가 나와 있다 보기드문 나무다

 배후령고개길

 

 우측봉우리가 오봉산이고 좌측이 4봉 바위보이는 부분을 그대로 타고 올라간다

 

 

 

 

 

 

 

 청솔바위

 

 멀리서 봤던 암반부분이다

 

 

 

 

 

 

 

 배치고개길

 

 통천문,통문..좀 빠져나가기가 어렵다 ㅠ

 

 

 

 급해보이는 급경사부분을 내려와야한다

 

 

 단풍이 일부 물들고 있다

 늘에 제사를 지내던 천단

 

 

 바위가 묘하다 이빨같기도하고...

 소나무가 길을 막고 누워있다

소나무를 넘어서면 그냥 직벽이다. 조심해야한다. 조심하라고 소나무가 누워있는지...

 청평사 전경

 

 

 

 

 

 

 

 구성폭포

 소양댐가는 선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