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108)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요산 만추(주차장/자재암/백운봉/나한봉/의상대/공주봉/주차장) 작년에는 시간이 좀 일러서 갓었다. 거기다 미세먼지가 잔뜩이어서 별로였는데, 금년은 시기 맞춰 간다는게 좀 늦게 가게 됐다. 별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입구에선 단풍들은 그래도 사진빨 이 날 수 잇을 정도로 남아잇었다. 코로나로 덕보는것중 하나는 미세먼지가 사라져 조망이 좋다는 것, 작년에는 온통 뿌예서 숨쉬기가 겁날 정도 엿으니 파란하늘에 선명한 봉우리들이 반가웠다. 경복궁의 가을 창덕궁/창경궁 가을풍경 매년 봄 가을로 가는 창덕궁과 창경궁, 후원을 갈려고 했는데 연일 매진이다. 현장에서 혹시 표가 있을까 햇는데 없다. 아쉬움을 달래고 그래도 아름다운 창덕궁과 창경궁의 가을을 만끽햇다. 창경궁은 창경원의 후유증이 심하긴 하지만 매년 궁다운 모습으로 변해가는듯 아름답다. 창덕궁/// 창경궁//// 수락산 내원암 만추(청학리계곡/내원암/수락산장/정상/향로봉/주차장) 김시습이 기거하며 풍월을 읊은 수락산 청학리 수락산은 반대편 노원구에서 올랏었는데 이쪽으로 오른후 부터는 거의 이쪽만 다닌다. 수락산의 메인이기도 하고 기암과 폭포 내원암등 볼거리도 참 많은 멋진곳이다. 인위적인것만 없으면 김시습이 왜 수락산을 작은 금강산 운운하며 비유했는지 공감이 간다. 매년 이맘때면 가는 수락산의 가을, 내원암의 단풍은 운치 있고 향로봉에서 바라보는 내원암은 정말 시 한수 들으면 좋을듯한 풍경이다. 제주여행/ 서부농업기술센터, 풀베게 카폐 외 풀베게카폐/// 제주시 안덕면에 위치한 풀베케카폐 농가 몇개를 이어 만든 카페로 그냥 편안하고 평화롭기까지하다. 서부농업기술센터/// 멘드라미와 코스모스가 한창이엇다. 계절마다 꽃을 다르게 심어 제주에서 떠오르는 핫플레이스다. 새별오름 // 제주여행 / 곳자왈 #곶자왈 곶자왈은 화산활동 중 분출한 용암류가 만들어낸 불규칙한 암괴지대로 숲과 덤불 등 다양한 식생을 이루는 곳을 말하며, ‘곶’과 ‘자왈’의 합성 어인 제주어이다. 암괴가 불규칙하게 널려있는 지대에 형성된 숲으로, 다양한 동·식물이 공존하며 독특한 생태계가 유지되고 있는 지역을 말한다. 곶자왈이 제주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이유는 과거 경작이 불가능하여 개발로부터 격리되어 버려진 땅으로 존재하였지만, 환경의 가치가 더욱 중요시 되고 있는 현재는 오히려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어 자연자원과 생태계의 보전가치가 높은 지역이 되었다. 곶자왈 용암지대는 토양의 발달이 빈약하고 표층은 물론 심층까지도 크고 작은 암괴들로 이루어져 식물이 자라기에 어려울 뿐만 아니라 식생의 발달속도가 느려 지금과 같은 숲이.. 남이섬 가을풍경 10.28 남이섬... 대학1학년 첫 mt를 남이섬으로 갔었다. 그리곤 처음인데 그때 기억은 밤새 술먹고 새벽에 깨어보니 먹을건 아무것도 없고 라면스프 몇개가 있어, 물을 끓여 먹을라니 냄새를 맡은 친구들과 나눠먹으면서 킬킬거리던 기억박에 없다. 그리고 다시 찾은 남이섬은 기억속에는 없는 섬이었다. 민주지산의 만추(도마령/각호산/민주지산/석기봉/물한계곡) 10.29 단풍은 남부로 내려 가고 10월도 막바지에 이른다. 남부로 내려가고 싶기도 한데 코로나로 그닥 적극적 이지는 않다. 볼만큼 봐서 그런지 겨울에 주로 찾던 민주지산이 눈에 들어와 가을이 궁금해 산악회를 따라 나선다. 고산이라 능선은 이미 다졋고 게곡으로 만추분위기이다. 민주지산은 골이 깊어서 나무들이 높은 활엽수가 많아 위에서는 멋진 풍경을 볼 수 잇으나 내려서면 눈높이에는 그닥 안들어오고 해가 잘 안들어와 그나마 성에 차지 않는다. ㅡ래도 높이 솟아 있는 하늘을 보면 빛나는단풍들이 멋지게 들어온다. 이전 1 ··· 80 81 82 83 84 85 86 ··· 2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