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습이 기거하며 풍월을 읊은 수락산 청학리
수락산은 반대편 노원구에서 올랏었는데 이쪽으로 오른후
부터는 거의 이쪽만 다닌다. 수락산의 메인이기도 하고
기암과 폭포 내원암등 볼거리도 참 많은 멋진곳이다.
인위적인것만 없으면 김시습이 왜 수락산을 작은 금강산
운운하며 비유했는지 공감이 간다.
매년 이맘때면 가는 수락산의 가을, 내원암의 단풍은 운치
있고 향로봉에서 바라보는 내원암은 정말 시 한수 들으면
좋을듯한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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