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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수도권(서울,경기)

관악산 코뿔소를 찾아서(용마골/관문사거리능선/남태령능선/파이프능선/사당능선/관음사)

요즘 시외버스도 배차수가 줄어 시간도 안맞고 코로나

산악회도 멀리하다보니 근거리에서만 맴돈다. 이번엔

관악산을 가는데 안가본 용마골로 가본다. 과천역에서도

한참을 걸어 가야하는데 능선으로 갈지 계곡으로 갈지

지도를 보다가 얼핏 파이프능선 근처 코뿔소바위가

생각이 났다. 인터넷을 쳐보니 파이프능선 옆인데

몇몇 블로그에는 남태령능선으로 내려가는 코스가 있다.

가는길에 출입금지구역인 남태령능선과 만나는데, 일단

가보고 안되면 포기하는걸로 마음먹고 갔는데, 요즘

진지보수와 통신선로공사를 하는지 군인들을 많이 만낫다.

남태령능선갈림길에 군인들이 많이있는데 망설이다가

내려선다. 능선에서 코뿔소바위가 보이기 때문에 가늠할수

잇어 나름 쉽게 찾았다. 나중에 파이프능선으로 올라서니

초행길은 찾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쨋든 생각지도 않은 코뿔소바위를 만나 무척 반가웟다.

 

**이미 올렸는데 핸드폰으로 보다가 글쓰기를 본다는게

삭제를 눌러 날아가 버렷다. 아주 삭제/글쓰기/좋앙 가

우측상단에 순서대로 있는데 글쓰기를 눌른다는게 삭제를

눌렀나 보다. 거기에 삭제가 맨 앞에 잇는것도 그렇고

눌럿으면 정말 삭제가 맞냐고 확인해야 하는데 ㅠㅠ

다음 진짜 멍청하게 만들어왔다.

 

완연한 가을하늘이다
관문사거리능선길을 잘찾아야 한다. 차뒤 길이 올라가는길이다
청게산
용마능선
왕좌바위(의자바위)
얼굴바위
남태령능선
아래보이는 바위가 코뿔소바위이다
이 진지 주변에 내려가는길이 있다
코뿔소바위
파이프능선
이 파이프가 능선따가 연결되어 잇어 파이프능선이다
남근바위
자라바위
관음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