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108)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정사 야생화 /// 4.4 3.18일에 왓다가 2주만에 다시찾은 세정사 전날 많은비로 게곡물은 힘차게 흐르고 만개한 얼레지들은 비로인해 초토화 됐다. 이제 홀아비바람꽃이 많이 피기 시작했다. 홀아비바람꽃 // 4.4 세정사 화천 광덕산 야생화 3.31 비가온후 날이 며칠 따듯해서 그런지 생각지도 않게 야생화가 만발해있다. 너도는 지고 꿩의바람꽃과 노루귀가 지천이다. 얼레지는 이제 시작이고 중의무릇도 널려있다. 홀아비는 이제 꽃봉우리를 맺은 상태이나 며칠이면 피어날듯하다. 모데미는 작년에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무리지어 있던곳은 쓸려갔는지 몇개체 안보인다. 봄바람부는 북한산(산성입구/산성계곡/산영루/대성문/보국문/정릉) 처녀치마와 청노루귀 소식이 들려온다. 약간 어중간한시기 에년보다 좀 이르긴 한데 겸사겸사 북한산을 간다. 아래쪽은 진달래가 폈고 게곡에는 물소리가 힘차다. 귀룽나무는 초록색 잎을 내고 어디서 왔는지 나비가 날아다닌다. 얼었던 물이 녹고 새싹이 나오는걸 보면 신기하다는 느낌이든다. 매년 보면서도 한겨울을 이기고 움트는 생명력은 경이롭다. 윗쪽은 아직도 얼음이 보인다. 아래쪽은 처녀치마가 피었는데 윗쪽은 봉우리도 안보인다. 청노루귀 군락지에는 이른건지 아님 훼손이 된건지 몇개체 안보인다. 작년에 비가 워낙 많이 와서 영향이 잇을듯하다. 때가되면 나올것을 항상 미리와서 이러네 저러네 하는 모습을 보면 욕심인듯하다. 그래도 욕심을 내고 싶다. 올림픽공원 봄풍경 거제 해금강/ 우제봉 트레킹 3.15 거가대교를 지나 거제도를 거쳐 통영으로 갈려는건데 아쉬운 마음이들어 중간에 몽돌해수욕장에서 점심을 먹고 해금강을 들러 가자고 했는데 사람도 없고 유람선을 타기에는 시간이 안되고, 근데 주차장옆에 우제봉 트레킹 코스가 나와 있는 것이 있어 안사람이 여길 가잔다. 게획에 없었으나 높지 않은 봉우리이고 전망대에서 해금강이 보이는 곳이라 올랐다. 생각지도 않았지만 숲길이 아주 좋고 능선에 오르자 바다와 해금강이 한눈에 들어온다. 끄트머리에는 군부대 시설이 있다. 트레켕하기에는 아주 코스였다. 40여년전 안사람하고 왔을 때는 난 기억이 없는데 해금강호텔에서 묵었다고 하는데 아직도 있다. 시설이 낡기는 했다. 아름다운 추억이다. 광덕산 모데미풀/ 4.1 작년에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무리지어 피던곳에는 아예 없다. 금년은 예년에 비해 일주일 정도 이른 것도 있지만, 한 10개체를 봤는데 좀 애처롭기까지하다. 부산 태종대 트레킹 3.15 부산은 회사 다닐때 출장을 수없이 다녓고 2주동안 잇던적도 잇어 나름 정이든 추억이 많은 곳이다. 물론 출장과 여행은 다르다. 태종대는 대학시절 안사람과 오고서는 처음이니 30년이 넘었다. 기억은 가물가물한데 만히 변했고 여전히 그대로 인것도 잇다. 차가 안다니고 잘꾸며놔서 트레킹하기에는 아주 좋은 코스였다. 목련이 막 피기 시작한 때라 길따라 목련꽃이 많고 아래에는 남산제비꽃이 자주 보인다. 동백은 이제 지는 때고 이전 1 ··· 74 75 76 77 78 79 80 ··· 2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