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2108)
나도옥잠화 5.18
점봉산 곰배령(센터/1코스/곰배령/2코스) 5.14 안사람과 오대산을 갈까 생각하다가 인테넷을 쳐보니 설악과 마찬가지로 15일이 개방일이다. 깜빡했다. 다른곳을 찾아보다가 우연히 곰배령을 보다가 예약까지 해버렷다. 10시,11시는 이미 없고 9시가 예약돼 6시에 출발한다. 역시 5월이라 도착하니 사람이 몇 안되더니 조금 있으니 많이들온다. 간다간다하다 봄의 절정일때 오게되었다. 점봉산이 아쉽지만 곰배령에서 바라보는 작은점봉산과 점봉산으로 만족해야햇다. 국내 자생종의 20%가 자생하고 있다더니 가는길 내내 야생화 천국이다. 곰배령이야 말로 "천상의 화원"이다.
설악산 얼레지 5.18 설악능선에는 얼레지가 절정이다. 아래쪽은 지고 있지만 고위도로 갈수록 만개했다.
천상의 화원 곰배령 야생화 5.14 얼핏 때를 맞춰 가서인지 가는길 내내 야생화 천국이다. 특히 홀아비바람꽃은 내내 등로 옆에 잔뜩 피어있다. 이렇게 많은 홀아비바람꽃은 처음이다. 얼레지도 이미지고 있는 얼레지도 고도를 높이자 잔뜩 피어 절정을 이루고 있엇다.
5월에 만난 얼레지 5.14 점봉산 곰배령 아래쪽은 지고 있지만 정상부근은 한창이다
낙산사 5.15
치악산 남대봉(성남탐방/상원사/남대봉/치악평전/향로봉/행구탐방) 5.12 저번주 일요일에 부곡탐방으로 비로봉을 안사람과 같이 올랐엇다. 멀리보이는 남대봉, 가본지 이제 20년 가까이 되가는듯한데 문득 궁금해져 동서울에서 버스를 타고 원주에 도착 다시 원주중앙 시장까지 택시를 타곡 성남가는 버스를 기다린다. 시간이 바뀌어 장양리 출발이 종전에는 8시50분이었는데 9시로 변경되어 중앙시장에는 9시20분에 도착한다. 교통이 불편하다보니 거의 원주에서도 먼 시골같은 곳, 이코스도 급경사가 아닌 계곡따라 완만히 올라간다. 조용하고 숲길과 계곡따라 걸으니 참 좋다. 상원사도 참 많이 변했다. 기억나는건 종각이 기억나는데 새로 증축된 건물도 있는것 같고 능선길도 게단이 많이 놓였다. 치악평전은 뚜렸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세월이 많이흘러 나무나 관목이 자라서인지 넓은 길이라는 느낌이다.
치악산 남대봉 야생화 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