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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석굴암 / 감은사지/문무대왕능 3.14 석굴암 대학교 때 안사람과 경주를 거쳐 부산에서 카페리를 타고 제주로 여행갈때 새벽일출을 본다고 올라 왓엇다. 기억조차 희미한데 세월이 지난만큼 주변 환경도 많이 변했다. 미세먼지가 심해 그렇지 않으면 토함산을 갈만도 했는데 시야가 꽝이라 포기했다. 부산 자갈치시장
통영 미륵산(케이블카/스카이워크/정상/루지주차장) 몇년전 도로에서 미래사쪽으로 올라 정상에서 다시 용화사쪽으로 내려왓엇다. 더운 여름이었는데 조망은 안개가 껴 한려수도의 풍경을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 요번에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갔으나 통영 육지쪽은 개는 날씨이나 바다쪽은 안개가 잔뜩이다. 주차장 쪽으로 내려가는 길에 얼레지가 잔뜩피어 만개한 상태이다. 봄꽃들은 만발하고 가는 숲길은 편하다.
경주 불국사 3.14 아들은 부산 여행가고 딸은 미국에 있고 안사람과 갑자기 떠나 경남여행, 불국사는 딸 막 걷기 시작할때 왔었는데 그러고는 처음이다. 안사람과 대학생때 제주를 거치기 전에 지나던 곳 졸지에 추억여행이 됐다. 기억조차 희미하지만 많이 변한 모습이 세월이 많이 흘렀음을 느끼게 한다. 그래도 즐거운 마음은 여전히 같다.
꿩의바람꽃/예봉산 3.18 너도바람꽃이 지고 이제 꿩의바람꽃이 만개햇다. 만주바람꽃도 피기 시작했고,홀아비바람꽃은 이제 잎이 나와 있는 정도, 얼레지는 꽃봉우리 맺은것도 보기 어려운 정도이다.
얼레지 /미륵산(통영) 미륵산에 얼레지가 만개했다. 군락을 이루며 핀 얼레지는 남쪽이라 그런지 색감이 옅고 흰색에 가까운 것들이 보인다.
남한산성/남한산(남문/동문/남한산/벌봉/북문) 3.13 봄에 남한산성 가기는 처음인듯, 청노루귀도 볼겸 겸사해서 전철타고 다시 버스를 타고 도착, 현재 1코스인 남문에서 북문까지는 공사중으로 폐쇄되고 있다. 그걸 빼고 한바퀴 돈다. 날이 따듯해 파릇하니 새싹들이 많이 나와 있다.남한산성을 전체 돌면 약 3시간 정도 걸린다. 워킹하기엔 딱좋은 코스이고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 언제가도 좋다. 대학1학년때인데 당시 문무대 입소해서 수어장대까지 행군해서 찍은 사진이 있는데 그때 처음 남한산성을 가본셈이다. 오늘은 기승부리던 미세먼지가 가셔 그나마 숨쉬기가 낫다. 이제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나보다.
강화 보문사 갈곳이 마땅치 않아 고민하다 선택한 마니산, 다른 블친들 산행기도 최근꺼로 보고 갔는데 함허동천에서 내리니 입산금지라는 플랭카드가 걸려 잇고 입구에 가서 물어보니 금지라고 한다. 다시 정수사로 갓더니 거기서도 사라밍 지켜서고 잇다. 그래서 마니산 게단 등산로 쪽은 체온 측정하고 올라간다고 알고 잇었기에 다시 갓으나 플랭카드에 2.15일 위에 매직으로 3.7일 부터 마니산 전체 출입금지라고 한다. 헐... 산에 갔다가 들어가지 못하기는 처음... 그냥 이해하기로 하고 보문사를 오랜만에 들렀다.
청노루귀 / 검단산 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