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107)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봉산(원도봉/원효사/포대능선/망월사/원도봉) 6.13 6월 들어서서 주말과 연휴마다 날씨가 안좋고 일들이 생겨 이래저래 산에 못가다가 모처럼 나섰다. 요즘들어 어디 멀리가는것도 시글시글한터라 오랜만에 원도봉으로 오른다. 날씨는 좋다고 하는데 오후에는 점점 더 맑아지고 좋아진다. 원도봉탐방까지 도로확장공사로 통행할 수 없고 지장암으로 돌아간다. 쌍용산장을 제외한 계곡에 있던 음식점들은 모두 헐렸다. 오래된 흔적들인데 추억이 아쉽다고 해야하나 쌍용산장도 헐릴지는 모르는데 영업중이라 추억을 대신하고 있다. 도로공사중 우회 다헐리고 쌍용산장만 남았다 현재 영업중이다 너른바위에 앉아 땀 식히고 가는곳 오랜만에 줄잡고 오른다 가는길이 은근히 재미있는 곳이다 사패산 금년 처음 보는 금마타리꽃 포대부대 터/ 누군가는 근무했을 곳인데 .... 한여름 같은 날씨이다.. 파주 마장호수 6.3 요즘 주말이나 연휴에는 날씨가 안좋다. 모처럼 화창한 날에 안사람과 마장호수 반바퀴를 돈다. 연두빛은 이제 진초록으로 변하고 날은 초여름 날씨로 햇빛은 뜨겁다. 숲길따라 걷는 마장호수길 걷기좋은 날이다 골무꽃 파주 보광사 6.3 작은애가 태어나고 얼마 안됐을때 온 보광사 한 25년만에 오는듯하다. 기억도 어렴픗한데 몰라볼 정도로 많이 변했다. 건물도 많아지고 많이 커졌다. 세월이 참 빠르다/ =======================================================================================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奉先寺)의 말사이다. 894년(진성여왕 8)에 어명에 의해서 도선(道詵)이 창건하였다. 1215년(고종 2)에는 원진(元眞)이 중창하고 법민(法敏)이 불보살상 5위(位)를 조성하여 법당에 봉안하였으며, 1388년(우왕 14)에는 무학(無學)이 중창하였다. 그 뒤 임진왜란으로 전소된 것을 1622년(광해군 4)에 설미(雪眉)와 덕인(德仁)이 .. 관악산(자운암능선/정상/사당능선) 6.1 오랜만에 오는 관악산, 금년들어 처음왔다. 코스는 딱히 정하지 않고 낙성대역에 내려 4번출구인데 1번출구로 나와 서울대가는 버스를 찾다가보니 4번출구로 나왔어야 하는데 오랜만이긴 한가보다. 건설환경연구소에서 내려 자운암능선을 타기로 한다. 날은 흐리고 봉천동은 소나기 예보가 있다. 비가 와도 안이상한 날씨이다. 요즘 날씨는 유별나다 가장 청명해야할 5월도 날씨 좋은 기억이 별로 없을 정도이니 기암들이 즐비한 자운암능선길 언제 올라도 재미좋은 능선길이다 헬기장에 앉아 쉬는데 빗방울이 떨어진다. 비가올려나 길을 나서는데 비는 오지 않았다, 조망조 별로이고 사당능선으로 내려선다. 이제 날은 덥고 습도가 높아 손수건을 짜야하는 시기가 돌아왔다. 참묵의바위 오랜만에 보는 쥐바위 관악산은 정말 동물 닮은 바.. 북한 의상능선(북한탐방/의상능선/문수봉/대성문/영취사/정릉탐방) 5.25 모처럼 미세먼지 없는 좋은날 의상능선을 오랜만에 올랐다 이런 코스가 서울에 있다는건 산을 좋아하는 서울시민의 복이기도하다. 날은 화창하고 미세먼지가 없어 시야도 근래에 들어 좋다. 오후들어서는 정말 선명하고 화창한 날씨를 보여주기도 한다. 안보이던 계단도 새로 생겼고 복원된 성랑지, 나한봉에 치성도 복구되어 처음 만났다. 자주와서 그러지 의상능선의 암릉길은 정말 멋진길이다 작은 공룡능선이라고 불리우는데 손색이 없다. 문수봉에서 비봉능선을 타고 내려갈 계획이었는데 시간이 안될것 같아 정를으로 내려선다. 오늘이 결혼기념일 이라 ㅎㅎ 작은애도 원하는 회사에 합격해 이래저래 오랜만에 홀가분한 마음으로 다녀온 즐거운 산행이다. 급격한 오름이 시작되는 그래도 암릉길이라 오르는 재미가 있고 시야가 트여 힘든.. 남한산성(주차장/남문/동문/주차장) 5.23 모처럼 날이 좋은 날인데 햇빛이 무척 뜨겁다. 검단산을 돌아 갈려고 했는데 슬금슬금 다니다가 동문까지 와버렸다, 해가 뜨거워서인지 처지는 느낌 이어서 어쩔까하다 일찍 끝낸다. 설악산 귀때기청봉(한계령/갈림길/귀때기청봉/원점회귀) 5.16 귀때기청봉 털진달래는 저번주가 절정인듯하고 절정을 지난 시기지만 아래쪽은 지기 시작했고 정상과 사면부는 절정을 유지하고 있어 모처럼 제대로된 멋진 털진달래를 볼 수 있었다. ================================================== 산방기간이 끝나고 탐방이 시작되는날 일주일전 남설악을 다녀온후 오늘 첫차를 예약을 했는데, 나중에 주중에도 첫차는 모두 매진이다. 귀때기청봉 털진달래가 절정을 좀 지났다는 몰래 갔다온분 블로그를 봤다. 귀때기는 19년에 가고 이후에는 가지를 않았다. 매년 설악을 5-8번 코스나 계절을 달리해 가는데 좀 쉰다는 개념도 있고 코로나로 버스가 왕창 사라진것도 원인이기는 하다. 원래 한계령으로 올라 장수대로 내려올 계획이었는데, 아침 기상대 .. 설악산 야생화 5.16 19년에 가고 쉬었던 귀때기청봉 못만났던 녀석들도 만났다 두루미꽃/ 아직 피지는 않았다 얼레지 / 거의 다지고 몇개체만 보인다. 이젠 내년에.... 큰구슬붕이 삿갓나물 금강애기나리/ 많이 보이는데 핀건 3개체만 봤다 연영초 회리바람꽃 숲개별꽃 노랑베비 요강나물 애기괭이밥 댕댕이나무 매발톱나무/ 아직 피지 않았다 애기금강제비꽃 만병초/ 앉아서 잠깐 쉬는데 우연히 본 만병초 가는잎개별꽃 자주솜대/ 아직 핀녀석은 못만났다 나도옥잠화 벌깨덩굴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2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