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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도봉산

도봉산(원도봉/원효사/포대능선/망월사/원도봉)

6.13

 

6월 들어서서 주말과 연휴마다 날씨가 안좋고 일들이 생겨

이래저래 산에 못가다가 모처럼 나섰다.

요즘들어 어디 멀리가는것도 시글시글한터라 오랜만에

원도봉으로 오른다. 날씨는 좋다고 하는데 오후에는 점점

더 맑아지고 좋아진다. 원도봉탐방까지 도로확장공사로

통행할 수 없고 지장암으로 돌아간다. 쌍용산장을 제외한 

계곡에 있던 음식점들은 모두 헐렸다. 오래된 흔적들인데

추억이 아쉽다고 해야하나 쌍용산장도 헐릴지는 모르는데

영업중이라 추억을 대신하고 있다.

 

도로공사중 우회

다헐리고 쌍용산장만 남았다 현재 영업중이다

너른바위에 앉아 땀 식히고 가는곳

오랜만에 줄잡고 오른다 가는길이 은근히 재미있는 곳이다

사패산

금년 처음 보는 금마타리꽃

포대부대 터/ 누군가는 근무했을 곳인데 ....

한여름 같은 날씨이다. 카메라가 아닌 핸폰 사진인데 좀 가벼워보인다

망월사

두꺼비바위

너른바위에 누워 한참을 쉬었다

아래쪽은 다헐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