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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북한산

북한 의상능선(북한탐방/의상능선/문수봉/대성문/영취사/정릉탐방)

5.25

 

모처럼 미세먼지 없는 좋은날 의상능선을 오랜만에 올랐다

이런 코스가 서울에 있다는건 산을 좋아하는 서울시민의

복이기도하다. 날은 화창하고 미세먼지가 없어 시야도 근래에

들어 좋다. 오후들어서는 정말 선명하고 화창한 날씨를 보여주기도 한다.

안보이던 계단도 새로 생겼고 복원된 성랑지, 나한봉에 치성도

복구되어 처음 만났다.

자주와서 그러지 의상능선의 암릉길은 정말 멋진길이다

작은 공룡능선이라고 불리우는데 손색이 없다. 문수봉에서 비봉능선을

타고 내려갈 계획이었는데 시간이 안될것 같아 정를으로 내려선다.

오늘이 결혼기념일 이라 ㅎㅎ

작은애도   원하는 회사에 합격해 이래저래 오랜만에 홀가분한 마음으로

다녀온 즐거운 산행이다.

 

급격한 오름이 시작되는 그래도 암릉길이라 오르는 재미가 있고 시야가 트여 힘든줄 모른다

저번에 올랐던 노고산 뒤로 계명산과 앵무봉

토끼바위

앞능선을 가볼까 여러번 고민했었는데 아직도 못갔다.

비탐인데 그많은 코스를 다녀도 못가본 곳은 욕심이 난다

우측 용출봉

이런 험한곳까지 성을 쌓았다는게 대단하다

의상봉을 오르는 마지막 계단길 이거 없었을 때는 정말 만만치 않았는데

원효봉 뒤로 오봉이 보인다

의상봉에서 바라본 가야할 능선길 앞 용출봉

외대으아리

국녕사

가사당암문

비봉능선

용혈봉

할미바위

용출봉

용출봉과 의상봉

포스가 범상치 않은놈, 그래도 주변에서 바라보기만한다.

가는길에 자주보이는 야생개들 순하기는 하다

부암동암문

나월봉과 나한봉 부근에 정향나무가 많다

새로 복원한 성랑지

나한봉 정상의 치성 오래동안 공사하더니 새로 복원됐다

우측 문수봉

성랑지

청수동암문

문수봉 오랜만에 맑고 파란하늘을 본다

보현봉

바봉능선

대남문

대성문

영취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