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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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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봄풍경
거제 해금강/ 우제봉 트레킹 3.15 거가대교를 지나 거제도를 거쳐 통영으로 갈려는건데 아쉬운 마음이들어 중간에 몽돌해수욕장에서 점심을 먹고 해금강을 들러 가자고 했는데 사람도 없고 유람선을 타기에는 시간이 안되고, 근데 주차장옆에 우제봉 트레킹 코스가 나와 있는 것이 있어 안사람이 여길 가잔다. 게획에 없었으나 높지 않은 봉우리이고 전망대에서 해금강이 보이는 곳이라 올랐다. 생각지도 않았지만 숲길이 아주 좋고 능선에 오르자 바다와 해금강이 한눈에 들어온다. 끄트머리에는 군부대 시설이 있다. 트레켕하기에는 아주 코스였다. 40여년전 안사람하고 왔을 때는 난 기억이 없는데 해금강호텔에서 묵었다고 하는데 아직도 있다. 시설이 낡기는 했다. 아름다운 추억이다.
부산 태종대 트레킹 3.15 부산은 회사 다닐때 출장을 수없이 다녓고 2주동안 잇던적도 잇어 나름 정이든 추억이 많은 곳이다. 물론 출장과 여행은 다르다. 태종대는 대학시절 안사람과 오고서는 처음이니 30년이 넘었다. 기억은 가물가물한데 만히 변했고 여전히 그대로 인것도 잇다. 차가 안다니고 잘꾸며놔서 트레킹하기에는 아주 좋은 코스였다. 목련이 막 피기 시작한 때라 길따라 목련꽃이 많고 아래에는 남산제비꽃이 자주 보인다. 동백은 이제 지는 때고
거가대교/학동몽돌해수욕장/통영 반다찌집 3.15 한번 쯤 차를 타고 가고 싶었는데 뜻하지 않게 통영을 가면서 지나간다. 전국 웬만한 섬들은 다리로 연결되고 계속 공사중이다. 바다속 26m아래로 지나가는 것이 신기하기만 하다. 학동 몽돌해수욕장 거제를 지나칠려고 했는데 해금강을 보고 가자고 해서 해금강과 우제봉 트레킹을 하고 통여으로 들어왓다. 호텔에 차를 주차하고 통영의 유명한 다찌집을 찾앗다. 많은 양을 먹지를 않아 반다찌집으로 왓다. 내가 좋아 하는 스타일인데 이것만해도 너무 배불러서 ㅎㅎ 요즘 통영은 반다찌집이 늘어나는 추세라 한다. 통영 반다찌집
경주 석굴암 / 감은사지/문무대왕능 3.14 석굴암 대학교 때 안사람과 경주를 거쳐 부산에서 카페리를 타고 제주로 여행갈때 새벽일출을 본다고 올라 왓엇다. 기억조차 희미한데 세월이 지난만큼 주변 환경도 많이 변했다. 미세먼지가 심해 그렇지 않으면 토함산을 갈만도 했는데 시야가 꽝이라 포기했다. 부산 자갈치시장
경주 불국사 3.14 아들은 부산 여행가고 딸은 미국에 있고 안사람과 갑자기 떠나 경남여행, 불국사는 딸 막 걷기 시작할때 왔었는데 그러고는 처음이다. 안사람과 대학생때 제주를 거치기 전에 지나던 곳 졸지에 추억여행이 됐다. 기억조차 희미하지만 많이 변한 모습이 세월이 많이 흘렀음을 느끼게 한다. 그래도 즐거운 마음은 여전히 같다.
강화 보문사 갈곳이 마땅치 않아 고민하다 선택한 마니산, 다른 블친들 산행기도 최근꺼로 보고 갔는데 함허동천에서 내리니 입산금지라는 플랭카드가 걸려 잇고 입구에 가서 물어보니 금지라고 한다. 다시 정수사로 갓더니 거기서도 사라밍 지켜서고 잇다. 그래서 마니산 게단 등산로 쪽은 체온 측정하고 올라간다고 알고 잇었기에 다시 갓으나 플랭카드에 2.15일 위에 매직으로 3.7일 부터 마니산 전체 출입금지라고 한다. 헐... 산에 갔다가 들어가지 못하기는 처음... 그냥 이해하기로 하고 보문사를 오랜만에 들렀다.
봉은사 홍매화 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