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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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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읍성 5.1 애들 어릴때왔던 곳이라 기억도 가물가물한데 기억 나는건 가운데 나무가 기억나고 을씨년스럽던 기억인데 편안한 마음이 드는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볼거리 등이 눈에 띈다. 팔봉산을 다녀온후 이곳에와서 갈치조림을 먹었는데 반찬도 정갈하고 맛도 좋았다. 원래 고등어구이를 먹으려고 했는데 브레이크타임이라고 1시반부터는 하지를 않았다. 바다가 아름답다라는 의미의 "해미" 이름도 참 잘지었다. 5월 첫날 비예보가 있었는데 웬걸 날씨는 정말 좋다. ================================================================================== 사적 제116호. 해미는 1414년(태종 14)에 충청도 덕산으로부터 충청도병마절도사영이 옮겨온 곳으로, 충청도병마절도..
만개한 석촌호수 벚꽃/// 3.30 석촌호수 벚꽃이 만개했다. 거의 80% 가까이 핀것같다. 3.22일에 왔을때는 한나무만 조금 피었었는데 일주일 사이에 확 펴버렸다. 매년 보는 벚꽃들이지만 금년부터는 코로나에서 벚어난 첫해로 사람들이 정말 많다.
창덕궁,창경궁 3.28 저번주에 창덕궁에 다녀왔는데 안사람이 경복궁을 가자고해서 왔는데 휴일이다. 경복궁은 화요일, 창덕궁은 월요일이라 다시 찾은 창덕궁, 홍매화는 폈을거고 수양벚꽃은 아직 안폈다고 생각했는데 웬걸 활짝 절정기였다. 오랜만에 활짝핀 수양벚꽃을 보니 반가웟다. 만개한 수양벚꽃 그 어느때보다 씽씽해 보엿다 종지나물
창덕궁,창경궁의 봄날 3.21 매년 가는 창덕궁과 창경궁, 대부분 벚꽃이 만개할 때 가서 사실 매화필때는 가본적이 없고 거의 질무렵으로 매화가 필때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다. 흰매화는 만개했으나 홍매화는 이제 봉오리 상태로 주말이나 되야 만개 할듯하다. 산수유나무가 이렇게 많은지 또 처음 알았다. 홍매화가 피고 좀 지나면 벚꽃이 필테고 궁궐의 아름다움에 그 무엇이 펴도 예쁘다. 산수유 영춘화 미선나무 이제 아주작은 꽃봉오리를 맺은 능수벚꽃 이제 10일 정도지나면 흐드러 질듯하다 종지나물
봉은사 홍매화/// 3.6 금년은 입춘이 두번 온다는 쌍춘년이다(3.22-4.19).예전에 화천 광덕산을 전년에 야생화가 만발할 때 와 같은 날에 기대하고갔는데 아예 꽃을 찾을 수가 없었다. 동네 작은 가게를 하는 나물도 캐고하는할머니를 만났는데 , 금년은 왜 싹도 제대로 안나왔나요 하고 물으니금년은 윤달이래서 늦는다고 한다. 그래서 윤달이면 좀 늦는다고 알고 있는데... 봉은사 홍매화가 작년보다 일주일이나 빨리 피었다.이것도 온난화 영향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건지 ㅎㅎ흰매화도 피었고 산수유도 꽃봉오리를 맺은후 달달한 향을 풍기고 있다.
강화 석모도 / 교동도 2023.1.3 안사람과 찾은 보문사 매년 오는곳이지만 작년에는 한해 걸른듯하다. 늘 배타고 오던곳이지만 다리가 놓여 손쉽게 보문사에 온다. 날은 화창하고 시야도 좋다. 오면 마음이 편해지는 절 중의 하나이다. 마애불에서 바라보는 서해는 언제봐도 좋다, 사람이 적어서 그런지 한가하니 좋다. 1일에는 북적였을터인데 내려와서 교동도 화개산을 향한다. 모노레일이라도 탈까하고 교동도 검문소에서 예전에는 신분증을 제시하고 출입증을 교부밭았는데 이젠 QR코드를 찍고 내용을 입력하면 확인후 통과로 바뀌었다. 정작 화개산에 와보니 12000원을 주고 모노레일을 타기에는 낮고 조망도 별로일듯해 포기, 차라리 걸어서 산을 올라가는게 빠르고 날듯하다. 점심 먹을 장소를 찾다가 마땅치 않은데 우연히 들른 대룡시장옆 풍년식당의..
속초여행(백담사/건봉사/물치항) 12.5 안사람과 당일치기 여행 백담사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버스를 탄다 버스요금이 2500원으로 올랐다, 12,15일까지 운행하는데 몇사람 안되는데 36분에 출발한다. 백담사 가는길은 인도교를 만드는 공사가 한창이다. 백담사에서 백담대피소까지 걷기 영시암까지 걸었으면 했는데 통제하고 있어 발길을 돌린다. 속초를 갈려다 건봉사를 가자고 해서 건봉사를 들렸다. 금년 초에도 왓었는데 그냥 포근한 느낌이 드는 절이다. 속초에서 김영임순두부를 먹고 척산온척에서 온천을 한다음 물치항에 들러 바다를 맘껏본후 다시 서울로... ======================================================================================================= 고성 건봉사
곤지암 화담숲 11.24 작년에도 가을에 갈려고 했었는데 순간 매진으로 갈수 없었다 금년도 매한가지 결국 가을이 끝난 한가한 때 안사람과 다녀왔다. 완만한 데크길 따라 걷는 코스들은 힐링하기 좋은 환경이다. 인원 제한이 있지만 사람이 많을 때는 결국 무리지어 갈 수 밖에 없는 그런게 좀 아쉬운 점이다. 사계절이 아름다운 곳이지만 겨울에 눈이 왔을때 오면 사람도 적고 멋진풍경을 볼 수 있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