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139) 썸네일형 리스트형 철원 고석정 9.6 애들 어릴때 오곤 정말 오랜만에 온 고석정 사실 기억조차 희미하다. 이제 애들은 다 커버렸고 세월의 흔적만 남은듯하다 연천 호루고루 9.6 블친 통해서 알앗는데 요즘 대세인모양이다. 삼국시대 고구려의 성으로 요즘으로 치면 GP정도 될듯 임진강과 주변이 한눈에 들어오는 군사적 요충지로 복원과 주변은 해바라기를 심어놔 조망과 볼거리가 다양해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았다. 감악산과 파주 파평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연포해수욕장/신진도 8.18 수목원을 갔다가 안흥항에서 점심을 먹고 연포해수욕장을 잠시 들렸다 갈려고 찾았는데, 신진도와 연결되고 나서 신진도쪽에 신항구가 생겨 더 번화가가 되었다. 신진도에서 점심을 먹고 카페를 들렸다 연포를 갈려는데 갑자기 엄청난 소나기가 퍼붓는다. 연포를 포기하고 그냥 서울로 갈려는데 연포 1키로를 남겨놓고 비가 그치기 시작해 잠깐 연포를 들렷다. 딸아이 어렷을때 왓었는데 철지난 바닷가라 한적하고 조용하다. 멀리 앞바다에는 비가 잔뜩 내리고 있다. 천리포수목원 8.18 안사람과 딸과 셋이 당일치기 여행 동해안쪽은 폭우가 내리고 비가 안내리는 서해안쪽을 택했다. 아침 서울도 폭우가 내려 정체가 많이 됐다. 화성쯤을 벗어나자 밝은해가 비친다. 천리포는 예전에 예약제로 번번이 가지를 못했다. 지금은 그냥 갈수 있고 바다를 끼고 있어 바다와 수목원의 에쁜 풍경들을 만날 수 있다. 낙산사 5.15 통영 동피랑마을 3.16 아침 일찍 찾은 동피랑마을 통영시가 내려다 보이는 조망도 좋은 곳이다. 다양한 채색이 돋보이는 곳 문득, 아름다운 그리스 산토리니섬의 피라와 이아마을을 구석구석 보던때가 생각이 난다. 올림픽공원 봄풍경 거제 해금강/ 우제봉 트레킹 3.15 거가대교를 지나 거제도를 거쳐 통영으로 갈려는건데 아쉬운 마음이들어 중간에 몽돌해수욕장에서 점심을 먹고 해금강을 들러 가자고 했는데 사람도 없고 유람선을 타기에는 시간이 안되고, 근데 주차장옆에 우제봉 트레킹 코스가 나와 있는 것이 있어 안사람이 여길 가잔다. 게획에 없었으나 높지 않은 봉우리이고 전망대에서 해금강이 보이는 곳이라 올랐다. 생각지도 않았지만 숲길이 아주 좋고 능선에 오르자 바다와 해금강이 한눈에 들어온다. 끄트머리에는 군부대 시설이 있다. 트레켕하기에는 아주 코스였다. 40여년전 안사람하고 왔을 때는 난 기억이 없는데 해금강호텔에서 묵었다고 하는데 아직도 있다. 시설이 낡기는 했다. 아름다운 추억이다. 이전 1 2 3 4 5 6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