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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호캉스

장마가 길어지고 물난리가 나는 상황이라

기분이나 내자고 호텔을 예약해 다녀왔다.

코로나로 여행업 뿐만 아니라 호텔업종도 불황이라는게

느껴진다. 큰호텔도 어렵지만 그 이하는 말할 필요도 없이

심각한 모양이다. 휴가기간인데 그나마 긴장마로 다시

폭탄을 맞은셈이다. 금요일 저녁 명동거리도 너무나 한산

하고 페없을 알리는 푯말과 이미 빈점포들이 자주 눈에

띈다. 그러다 보니 분위기는 차분해 질수 밖에

비오는 시청은 주인을 잃은 것마냥 을씨년스럽게

느껴진다. 참 어려운 시기다. 잘 넘어가야 할텐데

 

수영장은 코로나로 3시간만 입장 가능하다. 사람이 없어 널널하게 오랜만에 수영도 하고 조망도 즐긴다
남산과 멀리 관악산도 보이고
안사람과 딸은 수영장에서 나오지를 않는다 나는 몇번 왕복을 했더니 급피곤 ㅎ

저녁은 근처 훠궈집에서 식사를 했다.

텅빈것 같은 명동거리 금요일 저녁인데도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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