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149)
제주여행 : 천지연폭포/천제연폭포 천지연폭포/// 천제연폭포///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영목) 8.16 안면도는 무척 오랜만이다. 애들 어렸을 때는 1년에 한두번씩 가던곳인데, 모처럼 잠깐 비가 안오는 틈을 타 다녀왓다. 낮익은 길과 주변풍경은 오랜세월로 많이 변했다. 영목에서 대천까지 해저터널이 개통됐는줄 알았는데 아직 개통되지 않았다. 개통되면 명물이 될듯한데 한쪽에서는 도로를 막고 코로나 검사를 한다. 지자체마다 다르겠지만 뜨거운날 고생들이다. 언제나 사라질지
호캉스 장마가 길어지고 물난리가 나는 상황이라 기분이나 내자고 호텔을 예약해 다녀왔다. 코로나로 여행업 뿐만 아니라 호텔업종도 불황이라는게 느껴진다. 큰호텔도 어렵지만 그 이하는 말할 필요도 없이 심각한 모양이다. 휴가기간인데 그나마 긴장마로 다시 폭탄을 맞은셈이다. 금요일 저녁 명동거리도 너무나 한산 하고 페없을 알리는 푯말과 이미 빈점포들이 자주 눈에 띈다. 그러다 보니 분위기는 차분해 질수 밖에 비오는 시청은 주인을 잃은 것마냥 을씨년스럽게 느껴진다. 참 어려운 시기다. 잘 넘어가야 할텐데 저녁은 근처 훠궈집에서 식사를 했다.
안골폭포/원각폭포(사패산) 안골폭포 원각폭포 하단 원각폭포 상단
양양 바다여행 안사람과 딸과 함께 아침 일찍 바다보러 다녀왔다. 저번 2월에 주문진을 갔을 때는 사람이 너무 없었는데 의외로 성수기 마냥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대중교통 보다는 자가용을 이용해 오다보니 올라갈 때는 차가 꽤 많이 막혔다. 오징어가 많이 잡혔다고는 하는데, 주문진에 가보니 여전히 씨알이 작은 총알오징어. 새끼 오징어인데 크게 좀 놔두지 크지도 않은걸 잡아다 파니 악순환이 반복되는건 아닌가 싶다.
봄꽃 만발한 덕수궁 풍경 선거날 안사람과 서울역부근에서 점심을 먹고 덕수궁을 오랜만에 갔다. 벚꽃은 지고 철쭉과 라일락이 만발해 화사한 풍경으로 변했다. 라일락향이 바람에 날려 코끝을 스친다
망원렌즈로 본 석촌호수 벚꽃풍경 석촌호가 코로나로 페쇄되었다. 아침 5-09:00까지는 가능하다. 도로가로 한바퀴돌고 카폐에서 내려서 감상해 본다. 매년 보는거지만 그렇듯이 새롭다.
올림픽공원의 봄 3.28 거의 매년 봄 가을로만 가는곳 ㅎㅎ 안사람과 산책겸 올림픽공원에 나선다 공원 가는길엔 개나리는 만발이고 벚꽃은 60%쯤 개화햇다. 공원의 벚꽃은 양지바른곳은 거의 만개 수준이다. 봄볕이 참 좋은 날이다. 어쩌면 무심한듯도 보이나 그것 마져도 인간중심의 생각 아니겟는가 팔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