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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초롱 금년 화악산 금강초롱은 예년에 비해 확연히 늦다. 북봉 등로 주변은 거의 정상 가까이 까지 온통 파헤쳐져 있고 이게 영향을 미쳤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뭏든 담주나 되야 피크가 될듯하다.
그리스/아테네/하드리아누스 도서관 2019.2.8 하드리아누스 도서관은 AD131-132년 로마황제 하드리아누스에 의해 세원진 도서관이다. 19세기 초에 발굴되었다. 도서관이라지만 포럼에 가깝다. 지금도 발굴과 복원이 진행되고 있다 이 길을 지나 골목길로 가면 도서관이 나온다 아크로폴리스 동쪽 부분 국기 있는 부분이 전망대 예쁜 건물들이 많다 무슨 글인지는 모르지만 그리스답다 ㅎㅎ 안에 화장실이 있는데 냉방이 되고 유적위라 그대로 보여주고 잇다 가장 희얀한 화장실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아테네는 모근게 아크로폴리스 중심이다
북한산(진관사/진관사계곡/비봉/사모바위/응봉능선/삼천사) 저번주는 이래저래 시간이 안나서 산에 가지를 못했다. 폭염이라 선뜻 나설 마음도 안들었고, 입추도 지나고 15일 지나면 한풀 꺽이는데 그래도 아직은 덥다. 계곡 코스로 갈려고 생각햇던 진관사로 간다. 그러고 보니 진관사 코스는 매녀누 겨울에만 갔다. 게절이 바뀌니 계곡에 시원한 ..
그리스 아테네/제우스신전 2019.2.8 고대 그리스의 올림피아에서 제우스신에게 헌정된 신전으로 도리아식 신전의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파르테논과 맞먹는 규모 였다고 하며 신전 내부에는 황금과 상아로 장식한 제우스상이 안치되어 잇엇는데, 고대 올림픽이 금지된 이후 제우스상을 콘스탄티노플로 운반되엇으나 475년 화재로 소실되엇다고 한다. 원래 기둥이 104개 엿으나 현재 남아있는건 15개이다. 무너져 내린 돌기둥이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한다 올림피아는 아텐네의 중심으로 어디서든 보인다 호텔옆 스타디움을 지나고 가까이서 보면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다 기둥 돌하나에도 잔뜩이 글이 음각되어 잇다
설악 십이선녀탕계곡(장수대/대승령/안산갈림길/십이선녀탕계곡) 요즘 폭염에 산에 가는 생각조차 안난다. 자꾸 지겹다는 생각도 들고 ㅎㅎ, 지리산을 갈까 고민하다 접었다. 그러다 선녀탕이 생각났다 작년에 걸렀는데 더울때 높고 깊은산이 제격이라 첫차를 타고 간다. 월요일이나 휴가철이라 차는 만석이다. 대부분 한게령으로 가는 듯하고 장수대에..
수락산(의정부 흑석계곡/천문폭포/영락대/내원암/금류폭포/은류폭포/옥류폭포/수락산유원지) 토요일 원래 가족행사가 있었는데 호우주의보까지 내린 상황이라 취소하자고 했는데 막상 토요일 아침, 날이 개는 황당한 상황. 이미 준비할 시간이 안되는지라 별수없이 포기하고 날이 더운 상황에 내일은 비가 더온다하니 수락산 인문기행에서 봤던 폭포코스를 간다. 11시 넘어 나와 ..
그리스/산토리니/이아마을 2019.2.7 이아마을 피라마을 이름도 동화속의 마을이름 같고 실제로보면 동화속의 마을 같다. 어떤 상황에서 봐도 아름다움을 잃지 않는다고나 할까 구석구석 걸어다니면서 지금은 극히 일부만 오픈했지만 성수기때 모두 오픈한 다면 더 멋진겠다는 생각이든다. 거친 환경을 관광지로 끌어올린 그리스 사람들도 대단 하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산토리니공항이 너무작아 성수기때는 너무 복잡하지 않을 까라는 생각이든다. 윗쪽에 있는 이아마을 작은 수영장이 있는 건물들이 많다 개와 고양이들도 많이 다니고 버스에서 내리고 버스는 여기서 회차해서 간다 맑은 날은 아니지만 그래도 간간이 해가 비친다 사실 독일에서는 비도 많고 바람도 많았지만 오스트리아와 그리스는 일기 예보가 좋지 않았는데 다행이 날이 좋았다 한가함이 느껴진다 많..
딸과 함께한 설악산(한계령/갈림길/끝청/중청/대청/오색) 토요일 딸아이가 자신의 한게를 좀 넘어봤으면 한다며 산을 따라 가겠다고 한다. 근데 시간이 이번주일밖에 안된다고 기상을 보니 월 화밖에 그나마 괜찮은데 한라산과 지리산 설악을 보니 설악이 월요일에 좋고 나머지는 어렵다. 부랴부랴 준비해 동서울 첫차를 타고 한계령으로 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