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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경기도

비오는날 남한산성(고골주차장/벌봉/북문/서문/성밖길(북문)/고골주차장)

7.21

비가 10시쯤 그친다는 예보에 안가본 고골코스로 차를 가지고갔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고 포기할까하다가 조금 

기다리니 조금씩 개 산행을 나섰다. 

비내린 직후라 산에는 안개가 피어오르고 날씨는 갤듯 말듯

하더니 내려올 즈음에는 아예 비가 다시 내린다. 

북문에서 바로 내려왔으면 수월할텐데, 정착 북문에는 고골쪽으로는

어떻게 내려가라는 말은 없고 우회하라는 말만 있다.

결국 서문으로 가서 성벽길을 따라 다시 북문으로와 내려갔다.

그냥 북문 옆에 임시 가교를  만들어 통행할 수 있도록 하면 되는걸

거의 한시간 가까이 허비하게 만든다/ 대책없는 행정이다.

안내라도 제대로 해놓던가

산에는 안개가 피어오른다
밤도 익어가고 조금있으면 가을이 금방 오겠지/ 왼쪽으로가야 성문사가 가는길이다,오른쪽은 고골계곡
파리풀
여기서 좌측으로
노루오줌
느타리버섯
안개가 몰려오더니 금방 덮어버린다
13암문
자주조희풀
비가 조금씩 오기 시작하고
고삼
으아리
점점더 안개가 심해진다
짚신나물
어수리
원추리
속단
흰여로
비가와서 그런지 꼼짝을 앉고 앉아있다
물레나물
무릇
비오는날 오는것도 풍경이 참 좋다
등골나물
초롱꽃
봉암성
딱지꽃
층층이꽃
큰뱀무
누리장나무
날이 갤듯 말듯한다
벌봉쪽은 비가 오는지 안개가 다시 피어오른다
북문 옆에 임시 가교를 설치했어야 한다
서문

 

기린초
막탈피한듯하다
북문을 오느라 거의 한시간 가까이 허비했다
본격적으로 비가 오기 시작한다. 일회용 우비를 쓰고 내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