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1
비가 10시쯤 그친다는 예보에 안가본 고골코스로 차를 가지고갔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고 포기할까하다가 조금
기다리니 조금씩 개 산행을 나섰다.
비내린 직후라 산에는 안개가 피어오르고 날씨는 갤듯 말듯
하더니 내려올 즈음에는 아예 비가 다시 내린다.
북문에서 바로 내려왔으면 수월할텐데, 정착 북문에는 고골쪽으로는
어떻게 내려가라는 말은 없고 우회하라는 말만 있다.
결국 서문으로 가서 성벽길을 따라 다시 북문으로와 내려갔다.
그냥 북문 옆에 임시 가교를 만들어 통행할 수 있도록 하면 되는걸
거의 한시간 가까이 허비하게 만든다/ 대책없는 행정이다.
안내라도 제대로 해놓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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