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1
병아리난초를 볼려고 오른 관악산, 날 덥다는 말은
얼핏들었는데 시작부터 땀이 주르르한다.
구름없는 날씨라 했는데 구름은 잔뜩인데 점점 올라갈수록
땀은 비오듯하고 수건을 짜면 주르르 흐른다. 어쩐지 사람이
거의 없더라니 ㅎㅎ 죽염도 먹고 잘 쉬지도 않는데 중간에 쉬고
먹고해도 영 매가리가 없다. 한여름에 설악산 가는 느낌?
자외선도 무척 강했는지 다음날 보니 안경테 자욱이 남았다.
어쨋든 이제 여름산행 시작이다.
'등산 > 경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오는날 남한산성(고골주차장/벌봉/북문/서문/성밖길(북문)/고골주차장) (3) | 2022.07.26 |
---|---|
수락산 폭포 산행(흑석폭포/천문폭포/사기막골/정상/금류폭포/은류폭포/옥류폭포) (0) | 2022.07.03 |
남한산성(남문/동문/남한산/벌봉/현절사/남문주차장) (0) | 2022.06.01 |
축령산/서리산 철쭉(주차장/홍구세굴/남이바위/축령산/절골/서리산) (0) | 2022.05.16 |
포천 국망봉(3등산로/갈림길/정상/2등산로/휴양림입구) (0) | 2022.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