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등산/수도권(서울,경기)

축령산/서리산 철쭉(주차장/홍구세굴/남이바위/축령산/절골/서리산)

5.10

서리산철쭉이 5일경 50%정도 만개했다던데 금년은 안갈려다

가까운거리에 철쭉이나 보자고 올랐다. 20일만에 다시가는 축령산인데

완연히 다른모습이다. 온통 연초록빛으로 뒤덮이고 봄꽃은 모두지고

여름꽃이 보이기 시작한다.

한창일때 축령산 능선을 지나면 보여야할 큰 철쭉나무에 꽃이 없다.

좀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나중에 생각해 보니 이미 진거였다.

블친들의 내용을 보니 금년 철쭉은 봄이 늦게 시작했던 영향 때문인지

대부분 비슷한 시기에 피는데 일부는 피고 일부는 지면서 진행되다보니

5일이나 지금이나 개화는 50%정도 밖에 안된는것 같다.

미리피고 미리지고 ㅎㅎㅎ 희얀한 경우를 본다. 어쨋든 좋아하는 멋진 철쭉나무

한그루는 여전히 빛을 발하고 어 위안을 얻는다.

 

홀구세굴로 간다.
20일전 왓던때와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풀솜대/ 이제 막 피기 시작했다
바위떡풀
참꽃마리/는쟁이냉이
홍구세굴
천남성이 막 나온모습
애기나리
나도개감채도 끝물인데 많이 보인다.
피나물
홀아비바람꽃 봄꽃은 이제 거의다졌다
벌깨덩굴
큰앵초 /한참을 찾았는데 딱 한송이가 고비뒤에 숨어있었다.
이즈음 이 등로에  여러개 철쭉나무 들이 만개해야 서리산 철쭉도 만개인데 없고 이미졌고 하나남은 이철쭉도 지고 잇는 상황
호랑나비
멀리 명지산과 화악산
운악산

 

쥐오줌풀
당개지치/ 당개지치를 처음본게 축령산이었는데 5월에 온적인 두번째로 다시 만났다
싱그러운 5월의 숲길이다
한반도가 북쪽은 이미졋다
언제봐도 멋진 철쭉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