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5
제작년에 6월에 왔었던 백호능선, 이번에는 내려가는길을 택했다.
개방된지 6년정도 되지만 지도와 맵에도 안나온다. 그래서인지
많이 알려지지는 않은곳, 운악산은 모든 코스가 그렇듯이 만만한 곳이
없다, 안전과 편의를 위한 구조물이 없다면 아마 정말 쉽지 않은 악산중에
악산일듯하다. 백호능선은 능선길도 아기자기하니 좋고 조망은 가장 좋은곳이다.
전에는 올라오는길이 제법 시간이 걸렸는데 내려가는길이다 보니 주변 감상
하며 쉬엄쉬엄 내려온다.
운악산에 원추리가 이렇게 많은줄 몰랐다/ 8부능선부터 서봉과 동봉 특히
백호능선에는 원추리가 참 많다.
장마 그뜨머리라 무지치폭포에도 제법 수량이 되고 계곡에는 시원한 물길이
이어진다.
청량리행 1330-44번 버스 시간표 4시차가 잇었는데 없어졌다. 전에는 청평에서 동서울버스로 갈아타고 갔는데
동서울행이 절반으로 줄은것 같아 상봉역에서 내려 전철로 갈아타고 잠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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