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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경기도

폭우뒤에 오른 수락산(주차장/향로봉/정상/코끼리바위/남능선/주차장)

8.10

 

계속되는 비, 장마때는 비가 찔끔오더니 며칠동안 무섭게 비가 내리고

서울에서도 인명피해가 나고 강남이 물에 잠길 정도이니, 새벽에 밖을 보니

정말 엄청나게 퍼붓는다. 비때문에 산을 못가던차에 오늘 반짝 개는 날씨라

북한산 숨은벽을 갈려고 했는데 북한산,도봉산 전체가 입산통제로 나온다.

북한산국공은 계속 통화중이고 도봉산은 오늘중으로 개방 예정이라한다.

오후에는 해제될듯한데 포기하고 수락산으로 차를 갖고 간다.

사람이 없을줄 알았는데 그래도 제법 게곡에도 산행하는 사람도 보인다.

해가 뜨자 선선한 날이 기온이 올라가 땀범벅이다.

10일만에 오른 산행이라 땀좀 흘리니 몸이 풀리는듯 하다.

내려올때 비가 흩날리고 북한산 쪽에는 소나기가 내린다.

더이상 비피해 없이 잘 지나가길 빈다.

 

 

오랜만에 보는 파란하늘 수락산유원지 쪽도 계속 공사로 기존 주차장은 막고 새로 주차장을 만들어 놨다.
비온뒤라 계곡은 참 좋다. 수락산 유원지 쪽이 가장 멋지다
옥류폭포
향로봉 쪽으로
등골나물
하늘소가 물살을 거르며 지나간다
폐쇄된 절터 을씨년 스럽다. 이곳으로 향로봉 방향으로 오른다
마당바위에서 올라오는길과 만난다
원추리
향로봉은 오르는 맛과 조망이 일품이다 그래서 수락산은 노원구쪽은 기억도 없고 남양주쪽에서 오른다
도솔봉과 사과바위
전에 올랐던 거문돌능선과 사기막능선 맨뒤 도정봉 능선길
자주꿩의다리
영락대
아래 칠성대
중앙 경사면 기차바위 아직도 개방을 하지 않았다
도정봉
뚝갈
철모바위
코끼리바위 하강바위 도솔봉 불암산
코끼리바위
하강바위
도솔봉
소나기가 내리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