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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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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치악산(황골탐방/쥐너미재/정상/사다리병창/구룡사) 4.28 소백산은 매년 겨울과 봄에 가는데 봄에는 노랑무늬붓꽃과 모데미풀을 보러간다. 금년에는 모데미풀은 청태산에서 보고 노랑무늬붓꽃은 치악산에서 보는걸로 ㅎㅎ 너무 오래 다니다보니 좀 지겨운것도 있고 해서 계절을 달리해 산을 다닌다. 아직 블로거에 올라온건 없는데 고민하다 그냥 가기로 한다. 산악회가 있었는데 고민하는 사이 자리가 없어졌고 자차를 생각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작년에도 남대봉을 대중교통을 이용해 다녀왔는데 재미 있었다. 동서울 7:10차를 타고 원주터미널에 내려 택시를 타고 황골로 갔다. 17,500원이 나왔다. 노랑무늬붓꽃은 일주일정도 더 잇어야 될듯, 그래도 간간이 피어 있었다. 오랜만에 구룡사로 내려오는데 한창 계단공사할때 갔었는데 거의 계단길로 만들어놔 계단지옥으로 변했다. 안가..
광주 무등산(원효사/목교/서석대/입석대/규봉암/꼬막재/주차장) 1.4 새해 첫 산행, 오랜만에 한바퀴 코스를 간다. 원효사주차장에서 보이는 정상 부근은 상고대가 보이는데 구름 한점없는 맑은 날이라서 그런지 정상부근에 이르렀을때는 상고대가 대부분 바람에 날리고 녹아버렷다. 대신 파란하늘이 반겨준다. 광석대쪽 코스는 좀 오래전에 갓던 코스인데 이번에는 반대로 갔다. 전라도쪽에 눈이 계속 많이 왓었는데 많이 녹았는지 음지쪽에 눈이 좀 있다. 미세먼지가 없고 맑은 하늘이라 시야가 좋다.
치악산(황골주차장/입석사/삼거리/비로봉/황골) 매년 다니던 치악산을 한 3년 건너 뛰었나? 가을엔 안온듯해 기회를 엿보다, 짧은 코스로 다녀왓다. 내륙이라 단풍이 빠른편으로 오전에 해가 좀 비추더니 오후에는 그냥 흐림으로 화려한 단풍을 제대로 보여 주니는 않는다. 능선으로는 단풍이 물결치듯이 아래를 향하고 있어 곧 절정을 맞을듯하다. 거의 4부능선까지는 단풍이 내려와 있다. 매년 설악단풍을 보는것으로 시작하는데 금년도 설악으로 시작해 코로나로 치악을 왔으니 근교로 한달을 대신할듯하다.
광주 무등산(원효사/제철유적지/서석대/입석대/장불재/중봉/중머리재/증심사) 2018.12.8 날이 추워지면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됐다. 눈소식은 없고 일요일 죽령에서 비로봉으로 넘어가는 코스가 잇어 기상도 상고대를 볼 수있을 것 같아 마음먹고 잇는데 서해안 눈소식과 더불어 기상청 날씨를 보니 무등산이 밤새내리고 토요일 오전까지 눈이 오는걸로 되어 잇어 무..
광주 무등산(둔병재/안양산/낙타봉/장병재/서석대/중봉/중머리재/증심사) 2018.1.27 원래 한라산을 갈려고 뱅기를 예약까지 해놨는데 계속되는 강풍과 폭설로 통제되다 성판악과 관음은 해제 됐으나 영실은 통제중으로 문의를 했으나 아침에 전화하란다. 다른곳과는 통제시스템이 다른건지 고민하다. 취소 ㅠ 북쪽은 너무춥고 무등산을 갔다. 추울거라는 예상과..
치악산(황골/입석사/비로봉/사다리병창/구룡사) 2016.11.27 어제 눈이 내렸는데 일기에보를 보니 내일은 별루다 덕유산도 비가 오고 온도는 높다. 소백산도 그렇고 치악산이 영하3동 습도65%, 바람은 8m/s 이정도면 상고대를 볼 수 잇을듯해 산악회를 따라갔다. 날씨가 좋아 해가나면 떨어질듯도한데 초입에서 보니 능선정상 부근이 하얗다. ..
무등산(원효사지구-꼬막재-규봉암-장불재-서석대-증심사) 2012.11.17 20년전광주에서 근무하는 형님댁에 놀러갔다가 증심사 쯤 음식점에서 비빔밥을 먹는데 무줄거리를 쌈으로 싸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외에는 여러번 광주를 갔던 기억밖에 멀기도 하지만 서석재 머리돌 뒤애 새겨진 '광주시민의 기상 여기서 발원되다'처럼 가보고 싶었던 산이다 ..
청량산(입석-응진전-김생굴-자소봉-장인봉-청량사-선학정) 2012.10.20 청량산은 가본지 10년이 훌쩍 넘었다. 그래도 청량산 중앙에 위치한 청량사의 전경은 눈에 선하다. 너른 공간에 탑도 그렇고 특이한 암봉도.. 청량산은 봉우리가 거의 직벽이어서 저기를 어떡히 올라가나 했었는데 어느곳과 마찬가지로 길이 있다. 사실 길이 무척 험한 코스중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