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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치악산

치악산(황골/입석사/비로봉/사다리병창/구룡사)


2016.11.27

어제 눈이 내렸는데 일기에보를 보니 내일은 별루다 덕유산도

비가 오고 온도는 높다. 소백산도 그렇고  치악산이 영하3동

습도65%, 바람은 8m/s 이정도면 상고대를 볼 수 잇을듯해

산악회를 따라갔다. 날씨가 좋아 해가나면 떨어질듯도한데

초입에서 보니 능선정상 부근이 하얗다. 떨어지면 어쩌나

했는데 능선 정상 부근에 이르자 약간의 상고대를 볼 수 있

었으나 떨어지기 시작, 좀더 오르자 상고대가 눈에 펼쳐진다.

길 옆 능선에 오르자 정상 부근이 상고대로 하얗게 덮여있다.

바람도 간간이 불기는 하지만 해가 쨍쨍이다. 우수수 상고대가

떨어진다. 정상에 다다를 수록 기온이 내려가고 날이 흐리기

까지 한다. 아래에는 구름이 깔리기도 올라오지는 못하지만

양지는 녹아내렸고 음지는 상고대가 그대로이다.


내려가는길은 새로운 계단이 많이 생겨 치를 떨며 네발로 올라야 한다는

치악의 명성은 사라졌다


겨울 첫 산행 아름다운 상고대를 봤다.


비로봉 상고대

초입길에서본 능선 정상부분 상고대로 덮여잇다

첫눈이 내렸다

입석사

입석대


마애불/ 입석대로 올라와 보기는 처음 ^^

 



입석대


고드름이 주렁주렁


본격적인 오름길이 시작되고 이곳만 올라서면 여유잇다


겨울티가 제법난다

막바지 오름길

상고대가 잇으나 녹아 후두둑 떨어진다



상고대가 제법 두텁게 피었다

갈수록 상고대가 커지고









구름들이 몰려오기 시작한다




정상에 갈수록 상고대가 진해진다 ㅎ





길옆 우측으로 올라서니 비로봉 전경이 보인다














정상이 눈앞에






새로운 정상석 이렇게 커야하는지...















새로운 계단들이 많이 생겨 치를 떨면 네발로 올랐다는 치악의 명성은 사라졌다




세렴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