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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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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할슈타트2 하늘은 잠시도 가만이 있지 않고 변화무쌍게 구름들이 흘러간다. 바람도 없는 날 호수는 그런 풍경들이 잔잔이 보여준다. 파란하늘이 아니었으면 그림이 영 아닐었을텐데, 맑은호수, 흰눈, 파란하늘과 흰구름이 조화로운 날이엇다. 다시 잘츠부르크로 돌아가는 버스에서는 눈이 내리고 ..
오스트리아 / 할슈타트 1 2019.1.30 할슈타트는 환경 자체가 청정지역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청정지역과는 원시적인 청정이랄까, 오랜 산에서 단련된 폐는 숨쉬기에 너무 좋다는 것을 스스로 느낀다. 미세먼지로 고통을 격고 잇는 한국을 생각하면 독일이나 특히 오스트리아는 더맑고 맑다. 환상적인 풍경에 말을 ..
오스트리아 / 할슈타트 가는길 2019.1.30 할슈타트는 그림처럼 아름다운 마을로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호반의 마을 할슈타트는 좁은 암벽에 마을이 자리하고 잇는데 암염광산이 잇어 유명하다. 암염채굴은 기원전 3천년 경으로 소금은 지중해와 발트해 연안 의 여러나라에 까지 운반되엇다. 지금도 소금이 채굴되..
오스트리아 / 모짜르트의 도시 잘츠부르크 2019.1.29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도착한후 짐을 풀고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거리 바닥에는 돌부스러기들이 잔뜩 잇엇다. 이게 몬가 궁금했는데 눈이 많이 내리다보니 염화 칼슘을 뿌리는게 아니라 청정지역답게 이런 돌부스러기를 뿌리는 것 같았다. 하늘은 저녁임에도 파르스름하고 ..
프랑크푸르트에서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가는길 독일여행에서 기억나는건 음식은 고기와 맥주 특히 고기를 그렇게 많이 먹는줄은 몰랐다. ㅎㅎ 그 두툼한 고기는 나중엔 좀 질릴정도 ㅎㅎ 시간이나 이런걸 잘지킬것으로 당연히 생각했었는데 시외버스는 2시간 가까이 지연되도 아무런 안내도 없고 중앙역 옆 정류장임에도 아무런 편의..
독일 쾰른 / 대성당과 주변 풍경 비가오rh 바람이 심하게 불더니 오후 늦게부터는 날이 개기 시작한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출발이 지연 되어 충분히 돌아보기에는 부족한 시간이었다. 조명을 받은 대성당은 더 크고 압도적으로 보였다 대성당 앞에 슈바인스 학세로 유명한 식당 "가펠 암 돔" 유럽 내내 점심 저녁은 맥주를..
독일 쾰른/ 대성당 2019.1.28 독일을 대표하는 성다으로 157m인 두개의 첨탑이 양쪽으로 높게 솟아있다. 대성당은 1248년에 착공해 이후 300년간 건축이 중단 되다가 이후 다시 짓기시작해 1880년에서야 완공이 되었다. 출입구의 문에는 성베드로와 성바울로가 조각되어 있고, 들어서서 바로 안쪽에는 그리스도의 생애를 그린 성키아라의 제단이 있다. 이날 약한비와 거센바람이 내내 불어오더니 오후가 되자 점점 날이 개기 시작했다. 성당은 워낙커서 카메라에 한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거대한 고딕양식은 시선을 압도하며 엄청난 무게감감 더불어 아름 답다는 느낌이 온다. 대성당의 주재료는 조면암으로 흰색이라고한다. 오래되어 오염 되었기도 하지만 1942년5월 영국 폭격기가 폭격을 하면서 다행히 3발만 성당으로 떨어졌는데 이때 소이..
독일 / 프랑크푸르트에서 쾰른 가기 호텔에서 전철을 타고 프랑크푸르트역에 내려 버거킹에서 간단한 아침식사를 하고 푸랑크푸르트역 바로 옆에 있는 시외버스 타는곳에서 버스를 타고 쾰른으로 갔다. 그런데 ,버스타는 곳이 중앙역 옆이라 버스터미널이 잇는줄 알았는데 이건 터미널은 커녕 주차장 건물 옆에 아무런 표시 없는 곳에서 서잇다가 버스가 오면 타는 형식이엇다. 안내표시판이나 언제 온다는 전광판이나 이런건 아예 없고, 앉아서 기다릴수 잇는 것도 아예 없다. 10시차인데 날은 춥고 비도 내리고 바람까지 부는날, 밖에서 당연히 정시에 올줄 알고 서서 기다렸는데 오지는 않고 거기서 안내하는 사람에게 물어보았지만 그냥 기다리는 말만 할 뿐 언제오는지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미안하다는 말조차 들을 수 없고, 30분이 지나고 1시간이 지나고 그동안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