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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
화야산 야생화/// 3.24 10일만에 다지 찾은 화야산 차가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만차다 마침 내려오신 분이있어 기다리다 차를 댄다. 저번에 왓을 때 보다 봄기운이 완연하다 초록빛으로 색을 낸 나무들 생강나무는 이제 지기 시작하고 안보이던 양지꽃도 얼굴을 내밀엇다. 청노루귀도 여기저기 많이 보인다. 얼레지는 이제 많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청노루귀 만주바람꽃/ 이제 조금씩 보이는 중 꿩의바람꽃 양지꽃 산괴불주머니 얼레지
튀르키예여행18//이스탄불(돌마흐체궁전,피에로티전망대) 2.15 . 튀르키예 여행의 묘미는 유적지를 볼때는 그리스 로마 같고 이곳을 볼때는 프랑스나 이탈리아에 온것 같은 느낌, 이게 튀르키예의 묘미 아닌가 싶다. 여행 초반부터 튀르키예라는 인식은 없다가 여행이 끝나갈 무렵에 느끼는 이게 튀르키예구나 라는 생각, 동서양의 관문이라는게 실감이 난다. ========================================================================================== 돌마흐체궁전 보스포루스 해협의 유럽 쪽 해안을 따라 길게 뻗어 있는 궁전이다. 19세기 중엽인 1843~1856년에 술탄 압뒬메지트 1세(Abdülmecit I)에 의해 지어졌다. 당시에는 원래 톱카프 궁전을 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너무 비좁고 시대에 뒤..
창덕궁,창경궁의 봄날 3.21 매년 가는 창덕궁과 창경궁, 대부분 벚꽃이 만개할 때 가서 사실 매화필때는 가본적이 없고 거의 질무렵으로 매화가 필때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다. 흰매화는 만개했으나 홍매화는 이제 봉오리 상태로 주말이나 되야 만개 할듯하다. 산수유나무가 이렇게 많은지 또 처음 알았다. 홍매화가 피고 좀 지나면 벚꽃이 필테고 궁궐의 아름다움에 그 무엇이 펴도 예쁘다. 산수유 영춘화 미선나무 이제 아주작은 꽃봉오리를 맺은 능수벚꽃 이제 10일 정도지나면 흐드러 질듯하다 종지나물
튀르키예여행 17// 이스탄불(보스포루스해협 유람선) 2.15 이제 튀르키예 여행도 막바지에 이르고 오늘은 보스포루스해협의 유람선 탑승이다 계속 날이 좋다가 오늘은 먹구름까지 끼여 비도 잠시 흩날리기까지 했지만 다시 좋아져서 다행이다. 이곳에서 돌마흐테궁전까지 약1시간정도 유람선을 타고간다 술레이마니에모스크 어제 저녁에 맥주를 마셨던 갈라타다리 아래 레스토랑 갈라타타워 야부즈 술탄 셀림교 2016년에 개통한 현수교이다 먹구름 낀 날이 점점 개고있다 밤에도 낚시하더니 이새벽에도 낙시중 튀르키예 국기는 참 많이 본다. 보스포루스대교/ 1973년에 완공된 다리로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해준 최초의 다리이다. 그전에는 배로 왕래했다고 한다 우측 돌마흐체궁전 시계탑 돌마흐체궁전 / 유럽풍으로 지은 궁전이다 튀르키예는 정말 동서양의 문물이 모인 곳이라 할 수 있다
천마산 야생화 /// 3.20 이제 봄꽃들이 많이 피기 시작했다. 너도바람꽃은 아래쪽은 이미 지고 윗쪽에만 조금 남았고 꿩의바람꽃이 많이 보인다. 만주바람꽃도 중간 아래부분에는 피기 시작했고 윗쪽은 아직 잘 안보인다. 복수초는 거의 절정이고 노루귀는 개체수가 적어 한참 찾아야 할 정도로 개채수가 적었다. 처녀치마는 아직도 잠잠하다 올괴불나무꽃 중의무릇 꿩의바람꽃 현호색 너도바람꽃 만주바람꽃 복수초 청노루귀 처녀치마 아직 꽃봉오리만 맺고 조용하다/ 담주나 되야 필듯하다
천마산(수진사/수련원/갈림길/팔현계곡/돌핀샘/수련원/주차장) 3.20 매번 팔현계곡을 갈려면 정상에 오른후 팔현계곡을 거쳐 오남리로 내려 갔는데 은근히 시간이 많이 걸리는 코스로, 요번에는 수진사입구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수련원 갈림길에서 팔현계곡 으로 내려가 다시 계곡따라 올라가는 코스를 선택했는데 훨 낫다. 미세먼지 잔뜩이지만 봄빛이 따스한 날이다. 돌핀샘에서 정상을 갈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돌핀샘에서 수진사쪽으로 가본적이 없어 정상을 안가고 수진사쪽으로 내려간다. 봄꽃들도 이제 본격적으로 피어나고 있다. 오랜만에 이곳으로 가는데 입구에 있던 아치가 사라졌다 현호색이 이제 막피기 시작했다 좌측 팔현계곡 방향으로 중의무릇 꿩의바람꽃 만주바람꽃 돌핀샘 처녀치마는 아직 조용하다 복수초 청노루귀 노랑앉은부채가 있는지 모르겠다. 한때 유명했는데 결국 인간들 등쌀에 ..
튀르키예 여행16///(이스탄불 야경/ 갈라타 타워,탁심광장) 2023.2.24 이스탄불 야경, 선택옵션이다. 며칠이라도 있으면서 자유롭게 돌아 다녔으면 좋겠는데 한정된 시간이라 조금이라도 더 보고 싶어 신청했다. 갈라타타워에서 보는 도시야경은 아름답고 북적거렸다. 갈라타타워 가는골목길 상점들이 예쁘다 갈라타타워 갈라타 타워는 튀르키예의 이스탄불, 갈라타 지역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타워의 전망대에서는 유럽과 아시아를 가르는 해협인 보스포러스 해협과 골든혼 그리고 이스탄불 시내 전체를 볼 수 있다. 원래 있었던 타워는 제4차 십자군전쟁 때 파괴되었고, 1348년 제노아 자치령에 의해 타워 오브 크라이스트 (그리스도의 탑)라는 이름으로 재건축 되었다. 또한 타워는 오토만 시대에 여러 번 재건축 되었고 화재 및 적의 침입을 관찰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튀르키예여행15(이스탄불 / 아야 소피아사원) 2023.2.14 오래전부터 보고싶었던 보스포루스해협과 소피아사원 사실 튀르키에에 대한 동경은 2013년 "술탄과 황제"(저자 김형오)라는 책을 읽고 나서였다. 당시의 지도와 전투상황과 양국 수장들과 당시 상황이 아주 잘 고증되어 있는 책으로 그때부터 이곳을 가고 싶자는 생각을 했었다 영화나 네플릭스 시리즈로도 봤었는데 소피아성당은 상징적인 의미였다. 실제로 마주했을때는 참 감격스러웠고, 그 견고했던 삼중성벽인 데오도시우스 성벽도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지거나 건물로 만들어 사용하거나 잘려 나간곳도 있어 세월의 흐름을 느낄수 있었다. 갈라타타워에서 바라보는 보스포루스해협, 당시 골든혼을 가로질러 설치되어 있던 솨사슬 일부가 갈라타타워에 전시되어 있다. 찬란한 문명이 꽃피웠던 이스탄불 그리고 술탄..
남한산성 청노루귀/// 3.16 아직 이른지 개체수가 적고 색감도 낮다
화야산의 봄 3.14 화야산에 봄이 왔다. 얼음이 모두 녹고 물소리와 새소리가 즐겁다 얼었던 땅은 새싹을 디밀고 작은꽃들을 피운다 매년 그렇듯이, 한겨울을 죽은듯이 지내고 다시 싹을 내미는 모습은 신기할 따름이다 봄빛이 따스하다 작년에 얼마나 비가 많이 왔길래 아스팔트 길이 통째로 ㅎㅎㅎ 부실공사! 물고기들이 노닌다
그리운 금강산(천선대,망양대) 2004.10.10-11 어머니와 함께한 금강산 여행 어머니를 모시고 한계령을 넘어 고성으로 가는데 당시 한계령 단풍이 아주 일품이었는데 금강산은 단풍이 피크였었다. 당시는 고성에 리조트에서 하루 자고 아침에 버스로 금강산을 갔었다. 버스안에서 북한군인의 검문, 복장은 왜 옛날 일본군이 생각 나던지 깡마른 얼굴에 눈빛은 살기등등했다. 당시 철로공사를 지원해주던 때인데 철로에는 어린병사가 서 있던게 인상 깊었다. 우린 만물상코스와 구룡연코스 두곳을 갔었고 숙소는 바다에 떠있는 호텔에서 잤다. 말로만 참 많이 들었던 만물상 실제로보니 가슴이 벅찼다. 만물상 올라갈때는 어머니는 안올라가신다고해서 당시 모두부에 약주를 팔았는데 그거 드시고 계시라고 하고 나만 갔다왓는데 삼선암 앞에 앉아 바라보는 단풍풍경만해도 ..
들바람꽃 / 화야산 3.14 이제 막피기 시작함.